얼마 전에 길에서 식겁하는 줄 알았어요.
옆에 서 있는 여자 옆모습이 뭔가 아주 부자연스러운거에요.
제가 힐끔 보다가 눈이 똬 마주쳤는데....
어린 여성분이 이마에 뭘 그렇게 가득 넣으셨는지 파리가 앉았다가 미끄러질거 같은 그런 이마였어요.
반들반들 건들면 당장이라도 튀어나올거 같은 성형티 팍팍!!!
더 슬픈건 얼굴이 좀 큰 타입이라 이마까지 빵빵하게 넣으니 대두처럼 보였어요.
근데 그 여자분은 진심 자신감이 넘치는 표정으로 절 보며 어때~~ 이러는거 같았다니까요.
주변에 기껏해야 쌍커플 한 사람 서넛이 전부였는데 진짜 너~~~~~~~어무 이질감 느껴서 신호등 켜지자 마자
뒤도 안돌아보고 빠른걸음으로 그녀와 멀어졌어요
진심 이렇게 무섭게 보여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