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 주에 살았던 치과의사 토머스 브램웰 웰치(Thomas Bramwel Welch)는 성서에 나오는 포도주에 대한 이중적인 잣대에 고민했다. 성서에는 포도주를 옹호하는 내용도, 비하하는 내용도 나와서 어떤 쪽을 따라야 할지 결정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알코올이 첨가되지 않은 포도주'의 개발이었다. 당연히 개발은 실패했지만 그에 관한 노하우는 남아있었는데, 그 노하우를 토대로 만든 것이 이 주스 브랜드이다.
미국에서 널리 재배되는 콩코드 품종 포도[1]를 이용하여 주스를 만드는 법을 개발한 웰치는, 자기의 이름을 붙인 이 주스를 널리 유통하여 포도주스의 대명사로 만들게 된다.
이후 적포도주스나 청포도주스, 퓨전(혼합주스)도 출시한다.
단일 브랜드 포도 주스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주스로 알려져 있다.(출처 엔하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