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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08 01:42
우리나라는 살기 좋은나라입니다.
 글쓴이 : 블루이글스
조회 : 1,854  

 
 
오늘 아는 동생이랑 같이 밥먹으면서 얘기 했는데,
 
 
선진국 이민을 생각중이라 하더군요, 그것도 아무런 구체적인 계획도 없이 막연한 환상으로...
 
 
호주, 캐나다, 미국등 이런 선진국에 이민가고 싶다고, 한국이 싫고 답답해서 못살겠다고 하더군요... 허참.
 
 
가끔씩 보면 우리나라가 얼마나 살기 좋은나라인지 모르는 사람들 볼때마다 답답합니다.
 
 
외국에 이곳저곳 다녀보신분은 알겠지만, 우리나라보다 선진국 백인국가라고 해서 생활까지 윤택할거라는건 착각이죠.
 
 
더군다나 아무것도 없이 이민자 신분으로 저런 국가에가서 뭘할수 있겠냐고... 이민을 갈수 있을 자격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지적해줬습니다. 니가 가서 할수 있는거라곤 농장에서 일하거나, 설거지, 건물 청소 이런거 밖에 없다구... 환상 갖지 말라구
 
 
반면에 우리나라는 살기도 좋고, 노력만 열심히 하면 그래도 괜찮은 직장 잡을수 있는 기회는 있지 않냐구...
 
 
처음엔 따끔하게 지적하다가 나중엔 온화하게 천천히 타일렀는데, 별로 잘 듣진 않더군요.
 
 
이럴거면 저한테 왜 상담을 해달라고 한건지... 허참...
 
 
오늘 내내 씁쓸했습니다. 우리나라를 나가서 다른 선진국가에 간다고 뭔 해결책이 생길거라는 착각을 버려야 할텐데 말이죠.
 
전 세계적으로 보면 우리나라도 자랑스러운 선진국가인데 말이죠.
 
 
외국 나가서 고생좀 해봐야지 우리나라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듯 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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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rcisead 13-04-08 01:46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법이죠.. 일단 가서 부딪혀 봐야...아 그냥 한국에 있을껄 그랬나..ㅠ_ㅠ.후회하게 되는..; 지금 이민에 대한 콩깍지(?)가 씌워서 무슨 이야기를 해도 듣지 않을겁니다.

다른 사람들을 찾아 조언을 구하겠죠. 10명중 1명에게서 이민에 대해 좋은 말 한마디만 나와도 그 말 꽉 붙들고 당장 떠나려 할겁니다. ㅎ
시간여행 13-04-08 01:51
   
솔직히 선진국 기준에 못미치는게 많죠..인구도 과밀하고 그런데 정서가 다른나라에서 산다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아무리 좋은 관광지라도 가고나면 그리워지는 고향같은곳 그곳이 조국이랍니다.
블루이글스 13-04-08 01:52
   
그 동생이 남자라면 나가서 고생을 하든말든 상관없는데,

여자애라서 걱정됩니다.

철들나이도 됐는데, 좋은 일자리 잡아서 일을하던지,

아니면 좋은남자만나서 결혼을 하든 하지, 뭔 갑자기 이민바람이 분건지..
     
exercisead 13-04-08 01:53
   
-ㅅ-;외국으로 여행이나 몇달 다녀오라고 하세요... 몇달 지나면...슬슬 지겨워질겁니다. 이민 바람도 줄어들겠죠.
          
블루이글스 13-04-08 01:57
   
예전엔 다부지고 똑똑한 애였는데 누가 저렇게 바람을 넣은건지 모르겠음...
               
exercisead 13-04-08 01:58
   
저도 예전엔 정말 순수했던 아이었는데...지금 천하의 뵨태력을 뽐내는거 보면...

세월이 사람을 바꾸더군요..-ㅅ-;;
오캐럿 13-04-08 01:55
   
최소 경비로 주로 안전한 나라 선택해 유럽 배낭을 경험케 해 보심이..
     
블루이글스 13-04-08 01:58
   
호주든, 캐나다든 여행이라도 다녀오라고 해야겠네요.

그러고나서 천천히 판단하라고.
          
exercisead 13-04-08 01:59
   
장기로 다녀오라고 하세요...몇일 단기 다녀와서 이민에 대한 마음이 더 굳어질까 무서우니;;ㄷㄷㄷ
               
오캐럿 13-04-08 02:11
   
경험상.. 공감..
홍초 13-04-08 01:59
   
가까운 일본여행 몇일만 갔다와도  우리나라가 최고여 인데 .. ㅋㅋ
근데 외국여행도 둘중 하나임  저처럼 우리나라가 최고여 아니면 외국이 한국보다 더좋더라

사촌여동생이 필리핀, 캐나다로 1년 유학갔다오더니 방학만 되면 외국나가더군요.
어른들이 그러딥따 여자들은 외국물 잘못먹으면 바람처럼 계속 나간다고 ;;
     
오캐럿 13-04-08 02:25
   
외국에서 곤경을 당해보면 생각이 180도로 바뀌죠..
특히.. 돈 문제, 언어소통등으로 인한 문제..
초롱초롱 13-04-08 02:04
   
우리나라는 돈이 있으면 살기 좋은 나라인데.

너무 각박합니다.. 경쟁이 치열해요... 그러다 보니 여유를 누릴 겨를이 없습니다.

매일 야근.....야근.......야근...

간혹 주말에 쉰다고 해도 불안하고요....

이런생활이 하루 이틀이아니고 1년내내 또.....

나이먹고 직책이 올라가면 좀 괜찮겠지 생각하지만...

똑같이 매일 주말 야근 야근.....


음.. 배부른 소리일 수 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여유가 없습니다.... 각박합니다.
소유자 13-04-08 02:27
   
동생이 여자였군요 ~~ 여자들이 아무래도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막연한 환상에 빠지는 경우가 많지요~~ 그런 애들한테 아무리 조언해줘봐야 소용없음 ㅠㅠ 지가 가서 현실이 녹록치 않음을 깨달아야만 해결.. 하지만 보통 깨달을때 즈음 되면 늦는다는거~.. 아끼는 동생이라면 준비라도 철저히 하라고 말해주시길~
호밀빵 13-04-08 04:21
   
개처럼 살기 힘들다는 북한주민들 조차도, 목숨을 걸고 남한을 동경해서 탈출했음에도, 절반 이상이 차라리 북한에서 사는것 만도 못하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내가 만족을 한다면 지금 자신의 모습이 행복이고, 만족 할 것이요.
그렇지 않다면 무언가를 위해 도전하겠죠.

실제로 탈북주민의 많은 수가 한국에 만족을 못하고 제3세계로 다시 이민을 생각하거나 도전하고 있으니, 인간은 만족을 한다면 북한같은 나라에서도 만족 할 것이고, 도전한다면 끝이 없는거겠죠.

북한 주민들도 그럴진데,,, 하물며,,, 한국인이라고 다르겠습니까.

만족 할 수 있는게 행복이라면, 도전 할 수 있는것은 용기겠죠.
삶의 경험에 비추어 어느것이 낫다고 단정 할 수 있을까요?
     
코코아요 13-04-08 05:30
   
그럼 이민가세요. 안 말립니다;
     
햇님달님 13-04-08 08:21
   
공산주의사회에서 배급받고 살다가 경쟁이 있는사회에 적응못해 올라간겁니다. 수십년 무기징역 산 사람이 나와서 적응못해 다시 범죄하고 감옥으로 가고 싶어하는 것과 같죠. 또한 남한을 비방하고 체제선전을 위해 위장탈북해서 다시 입북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정상인이라먼 아무리 대한민국이 시끄럽고 치열해도 빌딩높이만한 김정은 동상밑에서 살고싶지는 않을듯
귀환자 13-04-08 05:18
   
우리나라는 일단 돈이 있어야 살기가 좋습니다.
돈이 없으면 동네 개보다 못하는 수준으로 떨어져요.
그리고 옛날처럼 이웃간의 정도 없어졌구요.
코코아요 13-04-08 05:29
   
ㅎ 우리나라 솔직히 살만 합니다. 공장 가보세요. 자리 많아요. 근데 사람들이 힘든일 하기 싫어서
안가는 거죠. 우리 할아버지세대때는 다들 갔는데... 그래서 이렇게 나라 부강하게 만들었는데
요즘은 눈만 높아져서 100만명의 외노자를 쓰고 있는 ㅄ 같은 상황이죠.
방랑객 13-04-08 05:42
   
살기좋은 나라여서 xx률 1위일까요? 혹시 글쓴분이 살기좋아서 다른사람들까지 행복해보이나요?
방랑객 13-04-08 05:45
   
힘든일 하면서 수입이 적은 남자들을 여자들이 싫어해서 남자들이 그런 직종을 꺼려하는 겁니다.

단지 힘들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꺼려하는게 아니란거죠.
아르페미아 13-04-08 07:15
   
지금 외국에 있는데 완전 맞는 말이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당연시해서
생각조차 하지 않는것들이 외국 나오면 전혀 당연하지 않은 경우 많습니다.
특히 제가 중요시하는 인터넷이나 통신환경같은건 말할 필요조차 없구요.
우리나라 삶의 환경 좋은 겁니다. 외국 나오면 그걸 뼈저리게 느끼게 되지요.
우리나라는 민족성이 프라이드가 강하고 남에게 지기싫어하는 특성때문에
항상 비교를 세계 최고의 나라 또 그 분야만 놓고 비교하기 때문ᄋᅠ 우리나라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우리가 하는거지 전반적으로 비교해보면 우리가 더 나은 경우가 훨씬 많을 겁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의 삶을 기준으로 한다면 더더욱 그럴겁니다.
저도 외국은 왠만큼 가볼만큼 가봤지만 우리나라 만큼 편리한곳 별로 못봤습니다.
다들 장단점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보면 우리나라보다 삶의 환경이나 수준이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죠.
김풍식 13-04-08 07:51
   
요즘 북때문에 언론이고 방송이고 난리들이니 불안하고 싱숭생숭해진마음에

터놓을수있는 오빠분에게 푸념하는것 아닐까요...?

여자분에게 현실적인 대답보단 그냥 들어주고 맞장구쳐주는게 더 좋지않았을까 싶다는.

아 물론 진짜 막연한 환상에 젖어있는거라면...

주제넘게 죄송요~ㅋㅋ
바꾸네 13-04-08 11:29
   
유럽 미국 일본 이런 선진국(누구 맘대로) 말고
동남아시아, 남미, 아시아.. 같은 개발도상국가(누구 맘대로 후진국) 배낭여행 함 시켜보심이..
그럼 대한민국 살기 좋은 나라라는 재인식하고 들어온다는데요. 머 맞는 말입니다만,..

여기에도 함정이,. 동남아, 아프리카, 남미 사람들보다
옷좀 더 잘입고 초고속 인터넷 만끽하고 최신 스맛폰 맘대로 쓰고 화려한 영화관에서 맘껏 골라본다고
그게 잘사는 거인가? 그네들이 좀 못입고 걸어다니고 라디오도 귀하고 문명생활 좀 못누린다고 불행한가?

유럽에 실업률, xx률 높다고 말만 복지국가 선진국인감?
실업자되도 촘촘한 사회안전망 복지인프라가 무한추락을 소프트하게 막아(받아) 주고
우리는 실업자되면 맨땅에 헤딩(경착륙 = MB+근혜정부는 고용의 유연성이기는 커녕 경직성) 밖에 없고
자영업자 어쩔수 없이 내몰려 파산하고 xx하는데
그네들은 배부른 나머지 인간존재의 기본명제인 삶의 의미, 인간관계의 철저한 고립성(고독) 등
차원높은 고민끝에 xx하는거완 차원이 다른 죽음이죠.
어디서 그네들과 1:1 비교를 한답니까?

대한민국은 과연
천민독점무한경쟁약육강식시장만자유인맹목자본주의
개독먹사개기름승려들의힐링헌금자본주의
성접대검경구케사과상자정치인브록커변호사토목건설건축비자금네트웍자본주의의
이상이 지상에현실화된 물신자본주의천국이죠.
이게 골때려서, 이걸 다알고 그런진 몰라고, 직감적이라도 이러한 나라에 잠시현기증과 스트레스작열에
가끔이민이라도,이민까지나,가고싶다는 아이들의 생각이 아예 잘못된것일까요??
케니 13-04-08 11:38
   
한국이 살기 좋다구요? ㅋㅋㅋ 웃음이 나오네요...글쓴님은 돈이 많으시니까 살기 좋은가보죠???
오늘만보고 13-04-08 11:52
   
살기 좋은 나라는 아닌듯요,....
항상 절벽에 서 있는 느낌....
뽀로뽀로 13-04-08 12:15
   
한국은 돈 있으면 살기 좋은 나라고 돈 없으면  살기 힘든 나라인듯

초고속 인터넷 야간 외출 등은 한국이 더 나을지 몰라도 생활의 질은 호주가 더 나을듯 하네요.

그리고 호주 가서 보일러 수리공만 해도 벤츠는 몰고 다닐듯 호주는 몸으로 하는 일이라고 해서

우리나라 처럼 무시하거나 돈을 조금 주지 않으니까요.
백원만이 13-04-08 12:34
   
이런글만나오면 꼭 초고속인터넷자랑ㅋㅋㅋ
인터넷빠르면 다 살기좋은나라??그렇게 자랑할거리가없나
유한락스 13-04-08 13:40
   
쓸데 없는 야근 문화만 없어져도 사회 문제에서 수많은 것이 해결됩니다.
한국 사회를 갑갑하게 만드는 원흉중 하나에요.
나니안 13-04-08 13:42
   
이민으로 얻고자 하는거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한국 사회 경쟁 치열한데서 스트레스 받는거 싫으면 이민이 어느정도 좋을수도 있죠. 다만 신분 문제 해결과 하고자하는 업종에서 요구하는 최소한의 언어(안 필요한 일 구하거나 한인 타운 정착할거 아니면)나 스킬(기술/라이센스/특기/)이 되면 도전해볼만은 하다고 봅니다. 신분 해결해 주는 직장이 많지는 않지만 없지는 않으니까요. 아예 돈으로 투자 이민 와서 신분 해결해주는 본인 사업 시작하신 분들 외엔 딱히 이길 외에는 유학 와서 졸업후 취직하는 정코스(?) 밖에 잘은 모르겠네요
군자의도리 13-04-08 13:46
   
행복지수가 높다고 선진국도 아니지만 우리나라는 물질적인 풍요에 비해 국민들이 정서적으로 너무 불안한건 사실이죠.. 몇년째 xx율 1위인 나라가 살기좋다고 말하기도 그렇잖습니까?
일반 서민들은 평생 일해도 집한채 마련하기 힘들고 아이들은 걸음마때부터 인성교육과 적성을 무시당한채 경쟁에 떠밀리며, 사람의 가치를 돈으로 매기는 사회에서 탈출하고 싶다는 사람들을 무작정 탓할수도 없음..
입시위주의 교육을 뜯어고치고 경쟁에서 낙오된 사람들을 챙겨 국민들이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게 해야합니다.. 이젠 국민들이 행복한 나라가 되야죠..
커피and티 13-04-08 13:47
   
댓글이 참 빡빡하네요. 돈이 많지 않아도 이 땅에서 잘 살고 있는 저 같은 사람보기 뭣하네요.
     
나니안 13-04-08 13:53
   
ㅎㅎ; 한국도 여러모로 좋아요. 많은 분들이 한국으로 역이민도 가잖아여. 저도 가게되면 커티님 동네 찜~~^*^
          
커피and티 13-04-08 14:05
   
ㅎㅎㅎ 우리 옆집으로 오시면 여기도 좀비마을 되나요?
               
나니안 13-04-08 14:08
   
아놬ㅋㅋㅋㅋㅋㅋ 좀비 마을은 여기 있뜸 한국엔 민속 마을이,,,;잼없네요 막드립
블루이글스 13-04-08 15:54
   
행복은 상대적인 겁니다.

엄청 행복할거 같은 부자들도 xx 많이하고,

그렇게 복지좋고 살기 좋다는 북유럽도 xx 많이하죠...

반면에 엄청 못사는 후진국들중에서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들도 있습니다.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 사소한것에서도 행복을 느낌니다.
     
커피and티 13-04-08 15:56
   
ㅎㅎㅎ 동감
목도리 13-04-08 15:56
   
이민가면 제대로된 직장 잡으려먼 너무 힘들 것 같아서 내 근성으로는 무맄ㅋㅋㅋㅋ..

그래도 해외여행은 나의 꿈..쿰...꾸우움..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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