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제1금융권에서도 제대로 안받아주는 대출. 제2금융권이나 제3대부업이라고 이자가 낮을걸바라지는 않았어요. 처음부터 그런각오로 빌린거고.
그런데 이게 소액이라도 두번이상빌리면 대출이 안된다네요.
일반 직장인이 3천까지 받을수있다던데 사대보험안쓴다니까 안된다고그러고..
당장 할머니 병원비는 쑥쑥나가는데 집에서는 이혼문제로 시끄럽고 동생은 동생대로 사고치고.
참 뭐이런 엿같은게 다있나모르겠네요.
혹시 제2금융권이나 대부업대출생각하시는분들은 안쓰실거라도 크게 빌리세요.
적게 빌린다고 신용등급 덜내려가는 것도아니고 결국 갚는게 관건인데 이자가 하루라도 밀리면 연체가 잡혀버리니.. 원리금균등분할로 해버리면 몇번의 이자를 내더라도 나중에와서 상환방식변경도 안된다그러고.
참 뭐같은 시스템인것같습니다.
금액과 상관없이 건수로 판단하고 부결이 여러번나면 이후 대출에 지장까지 주고.
신용카드는 안쓰니 어쩔 수가없고. 나중에 다 갚은후라고신용등급이 얼마나 올라갈지 잘모르겠네요.
진짜 하다하다 보증대출하라고 그러는데 뼈저리게 느껴집니다.
사람은 뭘하려면 무조건 통이 커야되나봐요. 거지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