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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20 20:19
순두부를 데쳐서 양념장에 먹을라고 해서 먹었더니
 글쓴이 : 모래니
조회 : 575  

맛이 별로네요-_-

양념장 = 간장 + 고추가루 + 액젓 + 설탕 + 꿀 + 초고추장

뭐가 이상했을까요.. 아니면 설탕이 너무 적었나? 꿀좀 넣겠다고
설탕을 조금만 집어 넣었거든요.

비율은 대부분 한숟가락 넣었습니다. 간장과 설탕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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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랑 19-11-20 20:35
   
도대체 뭘 만드실라고 하셨는지...
순두부 찌개를 만드실 생각이셨나 보네요`근데...초고추장은...좀

맛있는 간장하고 참기름 쬐금 첨가하고 파만 넣어서...드시지..`
개미 떵 만큼 올려서 드시면 되는데..`
     
모래니 19-11-20 21:28
   
아뇨. 그냥 순두부만 살짝 데쳐서
양념에 찍어먹으려고 했죠
          
치즈랑 19-11-20 21:41
   
과유불급~
               
아이유짱 19-11-20 21:53
   
가생이의 고든램지
               
진빠 19-11-21 01:06
   
비평만 하쥐말고 비기를 내놓으삼.. ㅋㅋ

음.. 저같으면 걍 간장에 참기름, 고춧가루, 깨, 파(나노미터 단위로 썰기, 초미세공정 ㅋㅋ)..

요렇게..
                    
모래니 19-11-21 07:26
   
역시 참기름이 필요하군요. 없어서 초고추장 넣었두만..
역적모의 19-11-20 22:37
   
음식점에서 순두부찌개가 흔히 나오기도 해서 단순한 음식인 줄 아는데, 가장 맛내기 힘든 음식 중의 하나가 순두부 찌개 랍니다.

밍숭맹숭한 순두부의 맛을 조화시킬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을 가진 음식점이 진짜 요리 잘하는 곳이라는 말도 있으니까요.

근데 제 생각엔 초고추장이 문제였던 듯 하네요.

간장 + 고춧가루 + 식초 + 물엿이나 올리고당 아주 살짝 정도면 괜찮을 것 같아요.
     
아이유짱 19-11-20 23:01
   
혼자 밥해먹으니 아는 것도 많다니깐 ㅋㅋ
     
모래니 19-11-21 07:27
   
식초 알겠습니다. 초고추장 빼고 식초.
리루 19-11-20 23:25
   
배합 문제라 양이 적절했다면 초고추장은 괜찮은데
고추가루랑 액젓 빼고 챔지름을 넣으셨어야
     
모래니 19-11-21 07:28
   
챔지름이라...
헬로가생 19-11-21 05:40
   
설탕 + 꿀 + 초고추장 을 빼고
마늘 다진 거 조금이랑 참기름이랑 깨랑 파를 넣었어야합니다.
     
모래니 19-11-21 07:28
   
참기름 하나 사놔야겠네요.
     
신의한숨 19-11-21 19:00
   
가생님 조합이 증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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