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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06 15:42
변호인 보고왔어요.
 글쓴이 : 하늘꽃초롱
조회 : 1,970  

어제 미아리에 있는 cgv에 가서 변호인을 보고 왔습니다.
 
 
 
 
 
 
 
 
 
 
 
초롱이랑 전혀 맞지 않는 스토리 전개 ㅡ.ㅜ;;  거기다 관람료가9000원이라니...괜히 봤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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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 14-01-06 17:32
   
재미는 없지만 감동은 있었네요...

의무 중위 양심선언때 법정 방청객들 박수칠때

영화관 관객들도 같이 박수침....
     
뿡뿡이 14-01-06 20:51
   
그러게요.  저도 좀 놀랐습니다.

마지막 엔딩이 마음 짠하게 만들더라구요.
     
초롱 14-01-07 08:50
   
마지막  변호사 출석 부르는 엔딩은 기억에 남네요.
LEMON쿠우 14-01-06 17:59
   
박수 대박 오글거림....ㅋㅋㅋ 근데...여기만 그런줄 알았떠니...다들 박수쳤다더라구요...

세상이 이래서 그런가???
땐왜박멸우 14-01-06 19:58
   
초롱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꼭 봐야할 영화겠네요...
     
초롱 14-01-07 08:51
   
역쉬.ㅡ.ㅜ;;;;;;;;;
뿡뿡이 14-01-06 21:00
   
제 가족도 지난 일요일 조조로 - 그 덕에 앞에 30분을 못봤네요 - 영화를 봤습니다.  어린 아들 녀석이 다 보고선 '재미있는데, 슬프기도 했어.'라네요.

슬펐다는 말... 공감이 갔습니다.  어린 녀석이 느꼈던 슬픔의 이유는 달랐겠지만요.
     
초롱 14-01-07 08:53
   
지난 시절 우리 사회의 자화상 이지요.
정말 슬픈 것이  그것이 실제로 있었다는....ㅠㅠ;;;
나르시온 14-01-06 21:07
   
저도 주말에 봤는데,, 제가 볼때는 박수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변호인과 부러진화살 둘을 굳이 비교하자면
변호인은 감동에 초점이 맞춰져있지만
부러진화살은 빡침과 통쾌함이 더 진국이었습니다.
둘다 수작임은 분명
     
초롱 14-01-07 08:54
   
저는 감동 보다는 지난날의 일그러진 우리사회가 가슴깊이 남았네요.
R.A.B 14-01-06 21:23
   
ㅋㅋㅋㅋㅋ 그래서 전 안봄...ㅋㅋㅋㅋ
     
초롱 14-01-07 08:56
   
여자들은 볼만한 영화여요. 특히 대학생....
지난 군사정권시절  아무런 이유없이 정권의 칼날아래 무참히 짓밟힌 우리 대학생들을 주재로 한 영화여요.
뽀리링 14-01-06 22:51
   
관상이 젤 재미있음 !!
     
초롱 14-01-07 08:57
   
뽈링님은 텔레토비를 적극 춧현.............ㅡㅡ;;;
     
뿡뿡이 14-01-07 18:42
   
ㅎㅎㅎ
굿잡스 14-01-06 23:10
   
나름 잼이도 있고 생각할 거리도 많던데.. ㅋㅋ

초반 나름 잼이 있고 중후반으로 감동 있고 ㅋ

그리고 액션영화로는 용의자 추천함. (시간 언제 가는줄 모르게 봤던ㅋ)
     
초롱 14-01-07 08:59
   
재미가 없다기 보다는 그 시절 군 복무 하던 초롱이로서는 생각하기도 싫은 과거라.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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