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줄무늬티셔츠요
중 1때 엄마가 사오신 아주 연한 미색 바탕에 검정색 줄무늬가 들어간
톡톡한 면티셔츠에 반해서 한 평생을 줄 무늬 티셔츠 사는데 보낸거 같다는...
그냥 줄무늬만 있으면 다가 아니고 원단과 티셔츠 패턴, 줄무늬 간격까지
제가 원츄하는 종류가 있어요.
브랜드 중에 폴로랄프로렌이나 무지.... 쌩 제임스 같은데서 나온 제품이 제일 맘에 드네요.
이 티셔츠랑 늘 세트로 입는 피코트 일명 해군자켓만 입으면 그날은 그냥 만사형통
피카소도 생전에 많이 입었더랬죠.
오늘 새벽에 친척 중에 무척 사랑하던 숙모님이 돌아가셔서 장례식장가서 밤 샐거 같네요.
가기 전에 친게에 속풀이 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