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17-10-04 21:27
여러 국적의 사람들을 접하다보니
 글쓴이 : Severus
조회 : 147  

확실히 직접 경험하기 전이랑 달라요.
여기 사람들 중에 아프가니스탄출신들도 꽤 있는데
아프가니스탄 하면 평소에 이슬람, 테러, 전쟁 뭐 이런거만 생각했었는데
여기와서 직접 보고 대화해보니 생각보다 재밌는 사람들이더라구요.
출신을 안물어봤으면 그냥 유럽인으로 오해할뻔...ㅎ
(생김새가 조금 비슷한거 같아요 유럽인이랑)
슬쩍 모국이 그립지 않냐고 물어보니 그립긴 한데 안전하지 못한 곳이라서
별로 가고 싶지 않다고 그런말을 하더라구요.
어째보면 불쌍한거 같기도 하고,,., 흠;; 그노무 종교가 뭔지 ; 참...

더욱더 신기한건... 얘네들 무슬림인데도
홈파티때 고기 엄청 잘먹더라구요. 돼지고기며 술이며 ㄷㄷㄷㄷㄷ
일부러 할랄음식까지 준비해뒀는데 전혀 개의치 않더란;;;;; 응?????
정말 신기했습니다. 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After all this time?" "Always" "아직도 그녀를 사랑하나?" "항상 그랬습니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algebra 17-10-04 21:28
   
신기하다.. 무슬림은 종교적 신앙이 엄청 쌘줄 알았는데..
외쿡나가보면 그게또 아닌가보네..
     
바람가람 17-10-04 21:30
   
근데 제 주변에 무슬림들 보면 엄청 철저하게 잘 지켜요 ㅇㅇ
     
Severus 17-10-04 21:31
   
사람마다 다른거 아니겠어? ㅋㅋㅋㅋ 하긴 고기의 유혹을 어떻게 뿌려쳐 ㄷㄷ
          
바람가람 17-10-04 21:34
   
고기 후 아크바르!
               
Severus 17-10-04 22:07
   
인샬라!
          
algebra 17-10-04 21:36
   
갑자기 배고파진다..ㅎ 분명 저녁먹었는데 ㅜㅜ참아야지
               
Severus 17-10-04 22:07
   
배고플땐 먹는거야 ㅋㅋ
바람가람 17-10-04 21:29
   
읰ㅋㅋㅋㅋㅋㅋㅋ할랄을 가리지않고 알콜을 섭취하다닠ㅋㅋㅋㅋ
     
Severus 17-10-04 21:32
   
진짜 신기합니다 ㅋㅋ
          
바람가람 17-10-04 21:32
   
하긴 어느 종교나 가라 신자가 있죠 마치 저 처럼? 쿨럭;;
               
Severus 17-10-04 21:33
   
저도 뭐...흠냐....
                    
바람가람 17-10-04 21:35
   
ㅋㅋㅋㅋㅋㅋ
헬로가생 17-10-04 21:41
   
헐 전 돼지고기 먹는 아프간 한번도 못봤는데.
그거 흔하지 않아요.
     
Severus 17-10-04 21:41
   
엇? 그런건가요? ㄷㄷㄷㄷ
 
 
Total 52,62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7981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49160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99769
1776 잘께유~ (11) 아발란세 01-11 149
1775 오늘 다봤는데 (7) algebra 01-11 149
1774 독일어 발음 평가 좀! (9) 범고래 01-11 149
1773 다이어트 음악 (43) 아발란세 01-11 149
1772 여러분~ (13) 범고래 01-11 149
1771 굿모닝 굿모닝 하다 생각난 영화 음악 (14) 아발란세 01-13 149
1770 내일 놀로 가는데... (25) 물망초 01-19 149
1769 슬슬 자야할 시간이네요~~~! (2) 러키가이 03-22 149
1768 소주한잔;; 첫 안주꺼리는.... (39) 어리별이 04-16 148
1767 가생이전설 2-6 (18) 어리별이 05-29 148
1766 . (38) 둥가지 08-20 148
1765 오늘은 사람이 별로 없군요? (3) 커리스테판 09-18 148
1764 예전에 한옥이 사라질뻔한것을 독일 사람이 지켜내고 그가 한옥… (11) 맹구인 09-25 148
1763 (34) 미우 09-28 148
1762 다들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세요 허허 (18) 커리스테판 09-29 148
1761 이제 조용하네 (3) 고소리 09-30 148
1760 여러 국적의 사람들을 접하다보니 (14) Severus 10-04 148
1759 전 먼저 자러 가겠습니다 (3) 바람가람 10-07 148
1758 알지님 축구 보시는라고 수고 했어요~ (5) 커리스테판 10-11 148
1757 내일은공강~ (16) algebra 10-12 148
1756 ㅜㅜ (3) algebra 10-13 148
1755 정복 (3) 고소리 10-15 148
1754 점심은 뭐 먹어야하나 (5) OVERMIND 11-01 148
1753 진짜 궁금한 게 있는데 (3) 화톳불 11-02 148
1752 펑! (27) 화톳불 11-03 148
 <  2031  2032  2033  2034  2035  2036  2037  2038  2039  20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