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참... 뉴스란에
눈에 딱 들어오는 타이틀이 있어 봤더니
"끊이지않는 아사다 마오 때리기. 불온정보의 근원지는?"
바로 읽어봤습니다. 내용을 크게 3가지로 요약하자면
1. 연아&마오의 근황을 살짝 소개하고 올림픽 분위기는 연아와 그 러시아 선수의 대결 분위기로 만드려고 하는데 한국의 미디어는 (예로 KBS 들더군요) 변함없이 마오 때리기를 하고 있었다면서 단체전 마오 나올때 넘어질것 같다고 해설하면서 조롱했다(썩소라고 해야하나)
여기에 한국에서는 마오가 연아의 라이벌이라는 식으로 기사를 내보내면 난리난다. 그렇게 기사내면 마오는 연아의 라이벌따위가 아니다!! 라고 엄청 욕먹는다고.. 뭐 이런 내용
2. 한국의 동아일보가 피겨스케이트연맹 회장을 취재하면서 연아가 금매달 딸거 같냐고 물어봤더니 자기는 연아한테 배팅하겠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라는 내용
3. 같은 동아일보에서 푸틴이 압박넣어서 러시아 선수가 금매달 만들으라며, 푸틴은 KGB출신으로 용서없이 일처리를 하며 강대한 권력을 가진 대통령이 원하는 단 한가지는 러시아 선수가 금매달 따는거라고 말했다....
이렇게 3부분으로 나뉘는데요..
결론은 피겨와 관련된 또한 아사다 마오와 관련된 나쁜 소식 및 어쨌든 유언비어는 모두 한국에서 나온다.. 라는 논조로 글을 이끌어 가더라고요.. 물론 넌지시지만
그리고 당연한 말이지만 댓글에는 역시 한국 까는 댓글 투성이.. 이것참.. 이번 결과를 보고도 그런 댓글을 단다는게 이해도 안가고 측은지심이;;;
어쨌든 당사자들은 언론, 키보드 워리어들 등등 뭐라하던 선수답게 정정당당히 경기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