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수업 하나 땡땡이치고..... (ㅋㅋㅋㅋㅋ)
중앙도서관 가는 길에 뭔가 이상한게 보이더군여.
그건 바로
고양이였음!! 요렇게 딱 누워서는 사람들이 막 만지작 거리고 쓰다듬는데도
아랑곳않고 자는 척 하는 아이였음
그래서 나도 만지작 거리고 쓰다듬으니....
살짝 움직이는가 싶더니
요렇게 내 신발 위에 기대고 누워서 자는 척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아구 귀여워 > <
저 손은 내 손이 아니지만 저렇게 턱을 막 쓰다듬어도 가만히 있음 !!
짧게나마 영상을 찍음! 저기 나온 손은 내 손임 ㅋㅋㅋㅋㅋ
완전 더 쓰다듬어 주고 싶었는데... 쭈그리고 앉아있었기 때문에 발도 좀 아프고
중앙도서관을 가야했기 때문에
살짝 고양이를 바닥에 눕히고(?) 버렸음 ㅠㅠㅠㅠ
급 사람이 없으니까 감고 있던 눈 뜨고 주변을 둘러보던데......
귀요미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