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3자대면 출석요구에 응하여 다녀왔습니다.
사업주는 3자 대면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ㅡㅡ;
그래서 저 혼자 근로감독관과 면담하고 진술서를 작성하고 왔네요.
저쪽에서는 미리 감독관한테 전화를 해서 자기는 3자 대면 출석 못하겠다고
했다고 하네요.;
일단은 진술 쫙 했는데 사업주 쪽에서 돈을 지급할 의사는 있다고 하는데
액수가 양측이 주장하는 것이 맞지 않다고 하네요.
걱정했던 게 감독관이 어떤 인물인가였는데...걱정했던 것 만큼 나쁘진 않네요.
제가 계산을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서 정정해주셨는데, 금액이 조금 올라갔네요.ㅎㅎ
일단은 기다리라고 합니다.
다시 노동부에서 연락준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