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얘기를 이어서... (아, 1부 먼저 보셔야 이해(?)된다니깐요!!! 언능요!!!^^)
상가 건물 내부에 들어서자, 약간 좀 으스스했습니다.
바닥에 온갖 잡스런 물건이 나뒹굴고 있었습니다.
자, 올바른 수집정신(?)으로
첫 번째 물건은 바가지(완전 새삥)였습니다. "오, 좋아! 좋아!"이러면셔...
두 번째 물건은 빗자루였습니다. "오, 이것도 괞찮아!!"요러면셔...
세 번째 물건은 대형 화분(대빵 비쌈)이었습니다. "아쏴~!!!" 박수'짝짝짝'치면셔...
그러자, 내 눈에 상가 지하 오락실이 보였습니다.
"오잉?" 호기심이 발동했습니다.
바로 들어가 보기로했는데, 좀 어두워서 무서웠습니다.
(멍삼이 최대 적; 귀신!!!!!)
안에 들어서자 오락실기계들이 부서지고, 파손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닥에 동전이 보였습니다.
100원짜리 다섯 개였습니다.
바로 LTE급의 빠른속도로 줏어서 호주머니에 '쏙'넣었습니다.
마음속으로 또, "되네! 오늘 뭔가 되는날이여!"하면셔...^^
그런데, 이게 또 웬일인가요? (얘, 또 시작이야!^^::ㅋㅋㅋ)
한 모퉁이에 라면상자를 하나 발견했는데... 그걸 열어보니, 아 글쎄,
라면상자안에 100원짜리가 가득 있었습니다.
(1초만 보고 상자를 바로 덮어 양손을 가슴에 손을 얹고서 저는...!!!)
빙고!!!!!!!!!!!!!!!!!!!!!!!!!!!!!!!!!!!!!!!!!!!!!!!!!!!!!!!!!!!!!!!!
떨렸슴돠! 얼굴이 빨개졌슴돠! 그라고 심장박동이 아주 구냥
'쿵쾅쿵쾅', '핡핡핡핡' 제정신이 아니었슴돠!
"오, 신이시여! 멍삼이를 이렇게 구원해주시다니...!!!"
지금, 바가지, 빗자루, 화분 등등 요딴게 문제가 아니잖아요!!!
상자안은 얼핏 봐도 100만원은 되어보이는데...
그리고 바로 또 LTE급의 스피드로 그걸 가지고 저는 내집 방으로 성큼 들어왔슴돠!!!
그리고 상상을 하면셔, 또 '쑈쑈쑈'하면셔, 이왕 박수도 '짝짝짝'치면셔...
눈을 감고, 설레발을 치기 시작했슴돠. (아유~!, 미치긋다!)
"양복, 나이스(신발), 햄브엌(미국발음), 자전거, 새 휴대폰 등등을 사야징!!!"
(그리고 상큼한 미소를 머금으면셔~^^)
드디어, 상자를 열었습니다!!!!!
그런데, 헐!!!!!! 이런 6시ral!!!!! (저는 난시라 눈 시력이 안 좋아요.(-_-);;;)
이건 100원짜리가 아니라...
걍 오락실용 동전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슴돠!!!!!!!
으으~~~ 아~~~앜!!!!!!!!!!!!!!!!!!!!!!!!!!!!!!!!!!!!!!!!!!!!!!!!!!!!!!!!!!!!!!!!!!!!!!!!!!!!!!!!!!!!!!!!!!!
내 얘긴 이게 다여! 끝이 허무혀!! 그 이상은 무리여!!!ㅋㅋㅋ
또한, 여러분, 행여나 도둑질은 안 돼여우! 여우! 여우! 여우...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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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삼이이야기는 본인이 격은 실화이며 인기를 위해서
이야기를 꾸미거나, 부풀리거나, 덧붙이지 않습니다.
멍삼이는 너~~무 띨띨해!!!^^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