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썰ㅋㅋㅋ
일주일전
늘 그렇듯
샤워를 한 뒤 제몸을 감상했어요 (변태아닙니다 ㅋㅋ
그 그 그런데!!!!
제 탐스러운 엉덩이에 여드름이 여드름이!!
그냥 무시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등에도 가끔 발견하는데 ㅋㅋ
이런거 ㅋㅋ 뭐 ㅋㅋㅋㅋ
그후
전
개콘보다가 무의식적으로 엉덩이를 긁었습니다
허..헌데!!
아픔과 고통이 발끝에서 전달되는 짜릿함!!
내엉덩이를 긁은 오른손 검지에는
핏자국과 살덩어리!!
기겁한저는 병원에 가자며
오빠를 잡고 대성통곡하는데
오빠는 더러운 년이라고
빨간약을 던져줬습니다(시바 ㅠㅠㅠㅠ
빨간약을 바르고 데이밴드까지 깔끔하게 붙었는데
엉덩이가 불탈것같고
의자에 앉으면 치질 걸린것같고
데이밴드 끝이 살살 위로 올라가지는데 ㅠㅠㅠ
으흑흐ㅡ으허어어어어어어어ㅓㅇ어ㅓ어어엉
참을수없는 고통에 병원에갔습니다
엉덩이에 종기가났더군요 ㅋ
종기는 모낭충이 뭉쳐서 생긴거랍니다 ㅋㅋ
더러운거 들 킴 ㅋㅋ
의사님이 약바른다고 간호사 따라가라고했는데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호사가 남자임
남자
남자
남자
남자!!!!!!!!!!
그 무덤던한 간호남이 엉덩이 내밀고 힘빼세요
라고하는데 ㅋㅋㅋㅋㅋㅋ
결국 간호사와 보호자의 이끌림과 눈째림으로
바지를 내렸으며
차가운엉덩이에
흰손이 찰싹 때려주며
연고를 잔뜩발라
엉덩이에 잔뜩발라주며
흰천을 엉덩이에
곱게 붙어주며
나의 엉덩이는
외간남자에게
처음
공개되는
날이였다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