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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01 00:12
서울 황학동 중국풍 할부지 사기꾼 (*운석(월석)과 약석?ㅋㅋㅋ)
 글쓴이 : 멍삼이
조회 : 2,245  

혹시 여러분 중에서 수집을 취미로 갖고 계신 분 계시나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모으는 걸 무지 좋아했어요!!!
돈만 빼구요!!!^^;;ㅋㅋㅋ
 
우표, 외국 동전, 수석, 화석 등과 예쁜 조약돌, 조개 껍데기도 있어요.
1원, 5원 짜리 새 동전도 집에 많아요!!! 희소 가치가 있는 것도 있어요!!!
울 엄니가 그러네요. 돈을 모아야 하는데...
쓰잘데기 읎는 것들만 모은다고...^^;;ㅋㅋㅋ
 
예전에 제 직장이 서울 동대문에 있었드랬어요.
동대문 바로 뒤가 황학동인데,
옛날엔 황학동이 수집가들의 천국이었지요.
(지금은 청계천 개발 영향으로 정비되어 아쉽게도 많이 사라짐.)
정말 생전 보지 못한 희한한 물건, 골동품, 희귀 음반 등등...
또 어떤 건 정말 그지 발싸개같은 물건도 팔더라구요!!!ㅋㅋㅋ
눈으로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허블라게 즐거웠지요!!!  그래서 더욱 더 자주 가게 되더라구요.^^
 
어느 날이었어요. 토요일이었지요. 바로 또 황학동으로 달려갔어요. (슬슬?^^;;)
거기엔 제가 자주 물건을 샀던 어떤 수집상이 있었어요.
연세가 지긋하신 보따리상인 할부지였어요. (할아버지치고는 젊은, 아저씨치고는 나이 많은...)
약간의 사기꾼 내음새도 다분한 할부지였어요
중국어도 좀 하시고, 정체성이 증말로 애매~한 할부지였어요.
조선족인지, 중국산할부지인지, 국산할부지인지...  아주 아주 애매~~~~~한...^^;;
 
그 할부지가 취급하는 물건은...
비싼 화석, 수석, 외국 동전 등과 중국에서 손수 가져온 특이한 물건들이었어요!!!
저는 이 할부지를 통해셔 수집한 물건들이 많았지요.^^
아, 즁국빤쥬도 있었네요!!!^^;;  만원에 6장씩 파는 트렁크 빤쥰데...
즁국빤쥬 즐대로 사지 마세요!!! 잘 찢어지고 석달을 못갑니다. 에라이!!! (특급정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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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광고)
 
왔슴돠!  왔슴돠!  즁궈 빤쥬 왔슴돠!!!  빤쥬라고 다같은 빤쥬 아님돠!!!
빤쥬의 혁명을 일으킬 마데 인 차이나, 홍굼보 빤쥬~!!!
홍굼보행님도 이빤쥬 입고셔 쿵푸 아니, 발레했슴돠!  요거이 증말임돠!  믿어도됨돠!
질김돠!  안뜯어짐돠!  빵꾸안남돠!  안흘러내림돠!  빤쥬가 스스로 살아움직임돠!
 
*자매품, 남성의 스태미너를 허블라게 고려한 미사일(?) 빤쥬도 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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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송함돠!!!^^;;  다시 찌끄릴께용!!! 
 
 
그때 상황 재연!!!
 
D
멍삼이;  할부지, 안녕하세요? 저 또 왔어요! 우헤헤!!!
 
할부지;  아우얼~ 니 슈마얼 아따얼 그때얼 모지란애얼 또 와쓰얼!!!
            (번역; 아이고, 너? 그때 무언가 그 모자란 듯한 애가 또 왔구나!!!)
 
멍삼이;  (물건을 하나하나 보면셔)
            으디보자!!!  으디... 어?  오잉???  우~~~왕!!! (눈깔 띠~~~용!!!)  
            아니, 할부지?  이 검게 생긴 희한한 돌은 대체 뭔가요? 참 특이하네요!!!
 
할부지;  음...  그건 운석이야!!! (이 할부지 갑자기(?) 한국어모드로 변신.ㅋㅋㅋ)
 
멍삼이;  예???  우...  우...  운석이라굽쇼~?  쑈쑈쑈~??? (크기가 밤톨만한 조약돌임.)
 
할부지;  저번에 중국에 갔었을 때, 어려운 경로를 통해서 구했지.
            이게 바로 운석이라는 거야!!!  정확히 말하면, 월석인데...
            지구가 아닌 달에서 날라온 희귀 돌이지!  암!!!  그렇구말구!!!^^
 
멍삼이;  아이, 참 나!!!  아니, 할부지?  그게 말이 돼요? 기럼 무~~지 비쌀텐데...
            설마?  할부지가 달에 가서 토끼 몰래 가져온 건 아닐테고... 음... (의심의 눈초리.ㅋ)
 
할부지;  중국에는 이런 돌 많은데... 땅덩어리가 워낙 크니깐...  근데...
            워낙 희귀해서 줍기가 어려워!!!  살꺼야?  5,000원이야!
 
멍삼이;  (속마음; 젠장!!!  분명 사긴데...!!! 이게 진짜 월석이라면, 부르는 게 값이게? 참 나!!!
             그리구 많은데 희귀하다???  뭐여? 말이 앞뒤가 안 맞잖여!!!  음... 이 사기꾼 할부지...!!!)
            생각 좀 해보구요!!!^^  근데, 그 옆에 있는 하얀 크리스탈 돌은 또 뭔가요? (돌이 무지 예뻐요!!!^^)
 
할부지;  이 돌도 특이해!!!  한국에서는 발견 될 수 없는 돌이야!!!
            약석이라고도 할 수 있지.  음허허!!!  근데, 저기... 살꺼야?
 
멍삼이;  네???  약석이요?  흐미, 시상에 고런 돌도 있남요?
 
할부지;  이 조약돌, 예쁘지?  이거 단순한 조약돌 아니야!  이것도 5,000원인데,
            이 조약돌을 배꼽 위에 몇 시간 동안 붙여 놓으면, 색깔이 변해요!!!
            색깔이 누~렇게 변해!!!  그건 왜 그러느냐?
            몸의 독소가 그 돌로 옮겨가서리 그 돌 색깔이 변하는 거지!!!  암!!!  허허허!!!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정력도 좋아져!!!  다른 말로 '정력돌'이라고도 하지!!!  고럼!!!  저기...  살꺼야?
 
멍삼이;  (속마음;  하~!!! 사기꾼 보소!!! 이거 뭐 개그도 아니고...  참 나 원!!!  근데, 또 호기심이...^^;;)
            할부지!!!  에...  이 두개 다 사고 싶은데요.  헤헤!!
 
할부지;  그럼 두개에 만원이야!!!  살꺼야, 말꺼야?  (약간 애원하는 듯한 할부지 눈을 보았음.ㅋㅋㅋ)
 
멍삼이;  (흥정 고민 중)  에... (그리고 뜸들임.)  에...
 
할부지;  그러면 내가 1,000원 깍아줄께!  어때?
 
멍삼이;  아~!!!  (검은 돌은 그렇다 쳐도 흰 크리스탈 돌은 예뻐서 사고 싶었어요!!)
 
할부지;  그럼 8,000원!!!  어때?  (할부지 무지 초조해 보임.ㅋㅋㅋ)
 
멍삼이;  할부지. 그러시지 마시고 7,000원에 해요!!!  그전에도 조개 화석을 포함해서
            그동안 많이 사드렸잖아요!!!  에?  헤헤!!
 
할부지;  에...  그럼...  에이, 좋아!!!  자, 7,000원에 가져갓!!!
            이거  내가 너니깐, 깍아주는 거야.  누가 본다!  언능 가져가!!!
 
멍삼이;  (사실, 좀 찝찝하면셔도) 네,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할부지;  응, 그래.  또~ 와~~~~~!!!^^ (이 할부지 갑자기 화색이 돌았음.ㅋㅋㅋ)
 
결국, 7,000원에 예쁜 조약돌(검은 돌, 하얀 돌)을 사가지고 집에 돌아왔어용!!!  헤헤!!
먼저, 월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염byung!!!  아, 이게 진짜 월석이면...  난 부자됐게요? 그야말로 땡잡은 거지요!!!ㅋㅋㅋㅋ
그리구 약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배에다 붙이면, 아주 구냥 정력이...ㄷㄷㄷ  흐~!!!
헤헤!!  사실, 말이 안 되지요!!!ㅎㅎㅎ
 
하지만, 저기...  에...  그 놈의 호기심이라는 것이 뭔지...^^;; 
잠잘 때, 약석을 스카치테이프로 배꼽에 붙여셔... (저기... 어떻게 좀 정력 좀 키워 볼려고...^^;;)
그 다음날 아침에 
색깔이 변하나, 안 변하나 확인해 봤더니...
 
이런 연변!!!
 
색깔은 커녕...
 
뱃데기 아퍼셔 아침에 혼났네!!!ㅎㅎㅎ  멍멍!!
 
여러분, 여름 휴가를 신나게 즐기세요!!!  푸하하핫!!!!
 
***둥글고 하얗게 생긴 조약돌은 좀 귀하고 희귀한 돌입니다. 무지 예뻐요!!!^^
    우리나라에 없는 돌인 것만큼은 확실합니다. 푸~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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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50회 특집 글을 보면셔 또 많은 분들이 제게 반응을 해주셨습니다앙!!!^^;;;              멍멍!!
 
*절딴난인생님;  당신의 인생도 정말 파란만장했구료!!! 
                      근디. 내 인생도 어케 좀 됐으면...  나, 카드 빵꾸났단 말야!!!
          멍삼이;  감사합니다앙!ㅎㅎㅎ  멍멍!!
 
*개평잊었니님;  이제껏 도박이라는 허황된 꿈을 꾸어왔소!!!
                      당신의 글을 읽어서 '돌이짓고땡'을 비로소 끊었소!!!
          멍삼이;  감사합니드앜!ㅋㅋㅋ  멍멍!!
 
*쌩까는언니님;  전부터 당신을 모~올래 흠모해왔어요!!!^^;;
                      쪽지로 words of love를 전하고 싶네요~!!!  호호호!!
          멍삼이;  탁월한 선택이군요!!!ㅎㅎㅎ  흐유흐유!!  멍멍!!
 
*난왜사는가님;  그런 글은 대단한 용기가 없으면 쓰지 몬하는 글이오! 감동했소!!!
          멍삼이;  제 글 중에서 가장 중요한 글이랍니다. (이건 진심.^^;;)
 
*돗대는안돼님;  앞으로의 글이 더더욱 기대됩니당!!!  피면서 기다릴께용!!!
          멍삼이;  만족시켜드릴 것을 약속하겠슴돠!!!ㅎㅎㅎ  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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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에 14-08-01 09:28
   
왜요왜요? 왜 배가 아파요???
돌이 잘못 된 거였어요?'ㅁ'
     
멍삼이 14-08-01 11:46
   
답글이 늦어 지송해요. 약수터를 잠시 다녀왔어용!!!^^
자, 배꼽에다가 밤톨만한 돌을 스카치테이프로 붙였어요.
그리고 잤지요.
그런데 우리가 잠을 자다보면,
몸을 뒤척이게 되고, 배를 아랫 방향으로 엎드린 채로 잘 수도 있지요.
그러면 그 돌이 배에 깔리기 때문에 배가 당연히 아프지요.
돌이 배를 누루는 것과 마찬가지지요.
벌겋게 자국도 생겼어요.ㅎㅎㅎ  멍멍!!
콬캌콬랔 14-08-01 10:53
   
약석은 뭘 약석이라 그래용?
약한 돌? 약이 되는 돌?
긴글 잘 보았어용...헥헥~_~
     
멍삼이 14-08-01 12:03
   
알아보니 약석은 그 할부지 '뻥'으로 밝혀짐.ㅋㅋㅋ  멍멍!!
성운지암 14-08-01 11:47
   
'돈 빼고 ~'  란  대목에서 눈물이...ㅠㅠ   

저도 돈이 안 모여요~  휘날리는 바람에 먼지 흩어지듯  사라지더라구요.  ㅜㅜ

수집 물건중에  꼭 하나 대박 나시길 바라요.
     
멍삼이 14-08-01 12:19
   
음... 저는 오히려 군대 제대 후, 돈을 꼬박 성실히 모아서
조그만 학습지 지사를 차렸어요. 단지, 패기로 시작해서 단 1년만에
문을 닫았지요.^^ 근데, 그 다음서부터는 세상의 냉정함을 배웠지요.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다고나 할까요? 
그 후에 쉽게 돈이 안 모아지더라구요!!!^^ㅋㅋㅋ
그리고 실패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수집을 시작한 거였지요.
둥글고 하얀 조약돌은 지금도 갖고 있는 정말 아름다운 돌이예요.
우리나라에서는 없고, 오로지 중국에서만 나올 수 있는 돌이라
좋은 추억의 징표로서 보관하고 있어요!!!ㅎㅎㅎ  멍멍!!
          
성운지암 14-08-01 14:23
   
큰 경험 하셨군요. 저도 장사하다 2년만에 문닫았던..;;;
멍삼이 14-08-01 11:59
   
저도 처음에 그 돌을 샀을 때, 바로 사전(국어, 백과)을 통해서 알아봤었는데요.
용어 자체가 없었지요.
즉, 그 중국 할부지께서 자기가 그냥 지어낸 것으로 추정돼요.
쉽게 말해 완전 사기죠.
그거 배에 붙여 정력이 세지면, 정말 신기한 돌이게요?
고로콤만 되면 아마도 그 돌은 금보다 더 귀한(?) 돌이 되는 거지요.^^;;ㅋㅋㅋ
아잉, 몰라잉!!!ㅋㅋ  멍멍!!
제냐 14-08-01 14:39
   
살다보면 알면서도 일부러 사기 당해주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더운 날 길거리 모퉁에서 나물 팔고 있는 할머니들을 보면 물건이 별루란 걸 알면서도 자꾸 사주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멍삼님도 그런 마음이었을 거라는게 아니고 진짜 사기 당하신 듯? ㅎ
멍삼이 14-08-01 18:11
   
우리 집 근처 시장에 가면 불쌍한 '무우 할머니가'(돗자리 야채상) 계세요.
지나가는 사람만 보면 무조건 말해요.

"아저쒸~이, 무우~~ 사세요!!!" 요렇게 불쌍하게 말하지요.
그때 저는...

잠깐만요!  너무 목이 메이고, 슬퍼서...  꺼이꺼이!!!!  응애~!!!
잠깐, 막걸리 좀 먹고, 다시 찌끄릴께요!!!

(5분 후...)

아웅, 종타!!!  꺼~읔!!! (트림소리 작렬!!!)

지가 어디까지 얘기했나요?  아, 그렇지!!!

그 할머니 바로 앞에는 또 전문 야채 도매상이 있었드랬어요!!!

거기도 역시, 무우를 팔고 있었구요.

하지만, 저는...

할머니의 무우를 선택했어요!!!

무우가 좀 오래됐고, 형편읎는 무우였는데도 말이죠.

그리고 집에 와셔 그 무우를 꽁치찌개를 할 때, 넣을려고 칼로 무우를 칼로 잘랐는데...

그런데 아 글쎄...

무우도 바람도 너~~~무 많이 들어있는 무우임과 동시에...

아주 아주 속이 곯고, 곯았던 무우였던 것이였던 것이었어요!!!

아...!!!  할머니~~~~~~~~~~~~임!!!  너무 하셨어요~~~~~~~~!!!!
 
결국, 또 속았다!!!  아오~!!!!!!!!!!!!!!!!!!!!!!!!!!!!!!!!!!!!!!!!!!!!!!!!!!!!!!!!!!!!!!!!!!!!!!!!!!!!!! 멍!

***지금까지 멍삼이의 또 다른, 짧은 에피소드였습니다앙!!!ㅎㅎㅎ  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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