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략.......119 대원의 몸짓은 빠르고 매우 숙달되어있었다. 그는 당황스러운 기색없이 그 남자에게 다가가서 조심스레 몇마디 대화를 나눠었다. 주변의 소음때문에 대화내용은 잘 들리지 않았지만 제냐씨에 대한 내용인것같았다.
제나씨가 이번에도 병원에서 탈출하면 그땐 악명높은 수감형 병원으로 가야된다는 이야기인것 같다.
역시나 드론씨는 그 답게 침착하고 안정된 모습으로 119대원에가 그간의 상황을 설명하고있었다...
앞으로 일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