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엄청 자주먹는 스타일입니다...
한번에 많이는 아니고 자주.... ㅎㅎㅎ
최근 몇년간은...
흠 대략 6년전부터 3년간은 주당 6일은 달린듯....
대략 3년전부터는 여친덕(?)에 주 4-5일정도...?
하루에 모임 두탕 뛰는일도 부지기수...;;;
친구들 사이에서 세개의 간이라 불리우기도...;;;;
그러다 요즘 한두달정도 술을 자재하고있습니다.
딱히 건강상의 문제는 없었고요
가끔씩 음청 먹은 날은 다음날 오전에 버리는 시간들이 아깝더라고요.
맑은 정신이 그립기도 했고요 ㅎㅎ
뭐 중독 증세도 없어요...ㅎㅎㅎ
안먹는다고 땡기지도 않고요 ㅎㅎㅎ
술버릇은.... 음....
제가 만취하거나 못이기겠으면... 제물건을 하나씩하나씩 빠짐없이 챙긴뒤 집에 갑니다... ㅎㅎㅎ
뭐 상황에 따라 계산도 하고 갈때도 있고요
상황이 자릴 비우기 뭐한자리라면.... 자릴 지킬때도 있고요
취하거나 간혹 필름이 끊겨도 주변사람들은 제가 멀쩡한줄 안다는게...;;;;
필름 끊긴 와중에 그자리에 있는 사람들 일일히 택시잡아 태워 보내고 집에 들어간적도...;;;
암튼 그랬는데...
요즘은 왠만하면 주말에만 술마시려 했는데...;;;
어제 친한 동생놈이 외국에서 돌아와서 또 개인적으로 스트레스 받는 일도 있고요...;;;
쫌 달렸는데....;;;;
둘이 소주 7병.... 필름 놔버렸네요...;;;;
헐.... 평소보다 음청 많이 먹은것도 아닌데...;;;;
그리고 아직까지 알딸딸....;;;;
술먹은 담날은 할상 일찍 일어나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일찍 일어나서 당분과 수분 섭취를 좀 하고
어찌어찌 출근해서.... 해장국도 먹고...;;;;
한시간여 후 오바이트 하고...;;;;
아직도 술은 안깨고...
보통은 밥먹고 화장실도 다녀오고하면 멀쩡해지는데....
오늘은 진짜 안깨네요....
미치겠음.....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