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로 힘들어하던 썸녀가
몇일 연락 못한다는 말과 함께 한...4일정도 시간이 흘렀는데요..
오늘 카톡이 왔습니다.
"먼저 연락 드리지못해 죄송해요 어떻게 말을 해아할지 고민 많이했어요
하지만 해야할거 같아서 집에 안좋은 일이 있다는거 [사전인얘기라서 비우겠습니다]
당분간 연락 할수 없다는 것도 그것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였어요
제가 지금 몸더 마음더 많이 지쳐있는 상태라 다른 부분은 신경쓸 겨를이 없어요 그리고 언제까지
기다려 달라고 할수도 없을거 같아요 그럼 제가 넘 죄송할거 같아요 안그래도 힘드신데 제가 보탠셈이니깐요 그동안 제가 너무 제생각만 했던거 같아 정말 많이 죄송해요 앞으로 저 신경쓰지 마시고 잘지내시기 바랄게요 그동안 정말 많이 고마웠어요"
라는 답장이 왔는데 그냥 이대로 끝내기에는 너무 많이 아프네요
제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ㅜㅜ
아직 답장할 생각도 못하고 있습니다.
연락을 해서 기달리수 있다고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이분이 제가 맘에 없는걸 돌려 말하는건지 .. 지금 아무것도 생각을 할수가 없네요..
제가 지금 연락 하면 구차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