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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23 09:06
만추
 글쓴이 : 커피and티
조회 : 2,343  

 
 
호랑이.jpg
이건 오늘 오전에 갑자기 연락이 와서 그린거 ㅋㅋ 호랑이 담배피다 멸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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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두컷은 어린이들 학교생활 관련 지금 작업중인 책

5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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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두컷은 제가 가는 모임 주보그림 매달 그리고 있어요

 
 
 
 
 
 
 
 
 
 
 
 
 
 
 
 
굿모닝 다들 잘 주무셨나요? 창밖을 보니 가을이 가득 내려왔네요.
 
아파트 마당 큰 정자나무 정수리는 빨갛게 물이 들어 밑으로 밑으로...
 
굽이치는 산허리 나무마다 각자의 색으로 가을을 뿜어내고 있어요.
 
영화 [만추]보고 그 아름다움에 여운이 길었는데... 진짜 만추를 향해 가고 있어요.
 
짧은 가을 보내기 싫은데... 붙잡고 싶은데 너무 빨리 추워지는거 같아 아쉬움도 짙어요.
 
나무들도 시기를 쫒아 자기 임무에 충실한데 저도 오늘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ㅋㅋ
 
가을에 좋은 만남, 좋은 음식, 좋은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당 ^^
 
 
만추와 무척 잘 어울리는 곡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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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_6~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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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에 13-10-23 09:27
   
그래도 이번 가을은 긴 편인 것 같아요~
작년엔 정말 딱 이틀 가을이다~~~하고 겨울이 왔거든요......ㅠㅠ
오늘 하루도 부지런히!!!*^^*
     
커피and티 13-10-23 09:28
   
하긴 플로에님 말에 동감동감

제가 가을을 너무 좋아해서 체감상 짧다고 느끼나봐요
웅크린하늘 13-10-23 09:45
   
ㅡ,.ㅡ 마지막에 안타까웠는데~
     
커피and티 13-10-23 09:46
   
그래서 더 여운이 긴거 같아요.

영화 때문에 비와 안개가 자욱했던 씨에틀에 환상을 갖게 됬어요
모라고라 13-10-23 10:10
   
조만간 설악산이든 지리산이든 갈 것임!!!! ㅋㅋ
     
커피and티 13-10-23 10:12
   
햐~ 지리산엘 못가봤네요. 저도 내년엔 산에 도전해야지.

전 늘 가을엔 부산을 가요. 이제 곧 갈 날이 오네요.
게으리 13-10-23 11:20
   
현비니구낫~
     
커피and티 13-10-23 11:43
   
아저씨 게이? ㅋㅋ
호이호이 14-05-09 13:11
   
울 조카가 좋아하는 오랑이닷!!
만추 재미없다고 해서 안봤는데 이 글 보니 보고 싶어집니다.
현빈이 얼마나 멋지게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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