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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28 00:40
(1부) 오락실을 턴 멍삼이 (가제; 도 도 돈이다!!! 심봤다!!!)
 글쓴이 : 멍삼이
조회 : 2,468  

먼저, 대한민국 경찰 관계자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사과의 말을 미리 전해드립니다.
10년전 일이어서 시효가 지났고, 법적으로 아무 이상이 없으므로 당당하게 이 이야기를 합니다.
(속마음;  경찰아찌님들, 나 잡아가지 마셔요!  잘못 했어여!  다신 안그럴께여!  제발요!)
 
이것은 제 이야기입니다. 100% 실화입니다.
Q
10여년 전에 저는 백수였답니다.
아시죠? 삶이 얼마나 고달팠겠는지...
그때 당시, 저는 정말 굶주린 하이애나였습니다.
 
여기서 잠깐!
(백수의 기본 정신자세; 100원, 500원조차 가리지 않는다.-메모하세요!)
 
예전에 우리집은 아파트에서 살다가 빌라로 이사해
빌라만을 계속 전전하던 시기가 있었는데요.
결국, 가격이 대빵싼 전세에 살았드랬죠.
집 환경이 척박했었어요.
 
그렇게 계속 살다가
우리동네에 철거지역으로 묶여있었던  한 블록(특정지역)이 있었습니다.
나는 백수인지라...
그래서, 그 블록을 털기로(?) 단단히 마음먹었습니다.
(사실은, 철거되는 지역에 있는 이사가는 집의 남기고 가는 쓸모있는 물건 탐색이 주목적이었어요.^^
 저기요! 작게 말할께요. 멍삼이, '착'~해요!!!)
 
어느날  저녁  6시경쯤에 저는 그 블록에 들어섰습니다. (시기는 겨울)
 
근데, 왜 그때였는지 모르시죠?
 
너무 늦으면 귀신 나오니깐요. (멍삼이는 귀신공포증이 있어요.(-_-);;;;) 
사람이 좀 뜸하고, 곧 어두어지는 적절한 시기를 노린거예요. (멍삼이는 치밀합니다.^^)
 
아무튼,
최소한 꽃화분, 의자, 곰인형(?)은 가져와야 하다는 투철한 사명의식을 가지고...
(아부지가 집에서 쉬니깐, 호적 파라고 해서 멍삼이는 그때 스트레스로 간땡이가 부운 상태였음.^^;;)
 
드디어 그 지역의 어느 상가건물에 몰래 들어갔는데...
 
그리고 설라무네...
 
--------------To be contlnued---------------
 
*****멍삼이 이야기는 본인이 격은 실화이며 인기를 위해서
       이야기를 꾸미거나, 부풀리거나, 덧붙이지 않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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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la 14-02-28 00:44
   
아뉘~ 뭘 풀려면 간은 제대로 보게 푸셔야죠.. 눈 몇 번 깜빡 하니까 to be continued네요~ ㅋㅋㅋㅋㅋ
제가 닉넴에 관심이 많은데 호.. 혹시 멍삼이 님 닉넴 멍게+해삼인가요? 아니면 대단히 실례했구요..~.~
     
exercisead 14-02-28 00:48
   
추리력 보소 -ㅁ-b ㄷㄷ
글탐 멍순이 온니는..멍게+삼순이? ;ㄷㄷㄷ

아니라면 매우 실례~^~^/ 오홍홍~
          
Smilla 14-02-28 00:51
   
지금 스밀랴 온니 맥주 한 잔 들어가서 뇌세포 방전98%라 뭐라 신속하게 반박도 못 하고..ㅠ.ㅠ
참놔~ 제 멍字는 멍게 멍이 아닌 거 변퉤끼님이 더 잘 아시면서..(*__)
               
exercisead 14-02-28 00:52
   
(__*)잘 아는데 억지부려서 미안(요)

온니 맥주 하셨구나. 낮에 친게에 반성문 쓴 얘기 해 줄라 했는데..ㅠ_ㅠ
          
멍삼이 14-02-28 00:54
   
엑스님, 재벌이니까
돈줘요. 얼마 안돼요. 1000만원만...
               
exercisead 14-02-28 00:58
   
저 말고 친게 밤톨이요..-ㅅ-;
     
멍삼이 14-02-28 00:50
   
저, 스밀라님 알아요.
아주 약간 취해서 키보드를 제대로 못누르겠어요.
이사가는 윗집과의 마지막 회식때문에...죄송합니다. 글은 한번에 남겨야 하는데...
          
Smilla 14-02-28 00:51
   
어머머... 저랑 상태가 비슷하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우연이..(*__)
               
멍삼이 14-02-28 01:01
   
s주량이 1병을 못넘기는데, 3s이상을 초과했어요.
그러나, 가생이는 오고 싶고...
이 맘 스밀라님, 아나몰라 아후~
                    
Smilla 14-02-28 01:11
   
저도 오늘 여기 오면 안 되는데 뭐가 잘 안풀리니까 여기서 어슬렁 거리게 되네요ㅠㅠ
근데.. s는 이슬이를 말씀하시는 거예요? 그럼 지금 현재 상황 3병째란 말씀??
오.. 조금 과음하시는데요.. 지금부터 물을 폭풍 흡입하세요~ 안 그럼 내일 엄청 머리 아프실 텐데..
                         
멍삼이 14-02-28 01:21
   
꼭 그럴만한 사연이 있답니다.
오늘이 아니면 다시 못올 사연이죠.
정들었던 윗집 이웃이 내일 이사하니까...

와, 오늘 신사임당 누님을 몇장 썼는지...ㅠㅠ 아후~돌리도!
멍삼이 14-02-28 01:46
   
쓸 때는 가차없이...
왜?
다시 못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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