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21-01-27 23:57
요즘 애들 대학진학여부는 중3때 결정되네요
 글쓴이 : 아이유짱
조회 : 758  

아들 친구들 얘기 하다가,

준오는 어느 고등학교 갔어?

응. 걔는 미래의 라이더

성희는 어느 고등학교 갔어?

나락 갔어

요즘 걔들 뭐하는지 몰라

이렇게 나뉘어져 버리네요


* 미래의 라이더: 걘 배달이나 할거야

* 나락 가다: 인생 종 쳤다


이런 뜻이래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귀염뽀작 아이유짱이에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헬로가생 21-01-28 01:13
   
이런...
슬프네요.
미래는 대학에서 결정되어야 하고
고등학교 까지는 자기자신을 찾아가는 시기여야 하는데.
     
아이유짱 21-01-28 16:24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이 수십년째 이 모냥이라..
방법이 없어요
우린 수업 끝나면 농구하고 놀았는데
요즘 애들한텐 그 정도의 시간마저도 없다는
진빠 21-01-28 02:20
   
뭐 우리도 그랬잖아요 ㅎㅎ;;

중3때 연합고사를 잘봐야...
     
아이유짱 21-01-28 16:29
   
우리때 연합고사는 돌고래 지능만 간별하는 수준이라 ㅋㅋㅋ
대충 다 고등학교 갔죠
일반고에서도 좋은 대학 많이 갔고
요새 일반고 가면 정말 대학가기 힘들어요
치즈랑 21-01-28 12:19
   
20여년전에..30년전인가..
회사 끝나고 화실에서 그림 그릴 때 일임`...

우리 화실에 꼬맹이들 몇명 있었음`
꼬맹이들 있는지는 나중에 알았지만
시간대가 안 맞아 몰랏었는데`.
초등 5~6학년 애들이었음


샘~ 쟤들은`뭐임?
응 니 밥줄``ㅋㅋㅋ
네?
응 미대 갈 애들...
벌써요.
요즘은 그렇다네...


근데 솔까
아`꼬맹이들``진짜 잘 그렸음~.
조기 교육이라더니~...저렇게 까지 해야 하는구나..
(난 우리 애들한테는 저러지 말아야지...)


예중 예고 예대....유학 강사 교수...
엘리트 코스`
     
아이유짱 21-01-28 16:32
   
예중 예고 예대....유학 강사 교수...
이 코스면 돈 엄청 들어가죠
서울예고 서울대 코스 타려면
공부도 잘하고 그림도 잘 그려야하고 ㅎㄷㄷ
          
치즈랑 21-01-28 18:08
   
친구들이 예고 나온 애들 많아서...
다들 중견기업 창업주 자식들...`

그 때는 많이 얻어 먹었는데`...

그리고 걔네들 때문에
돈 많은 분들이 어떻게 사는지 조금은 볼 수 있었음~.
호갱 21-01-28 12:28
   
애초에 대한민국 교육이 썩은거임
다들 좋아하는거 찾아주는게 교육 본질이고 나중에 국가 전체적으로 봐도 지속적으로 공부하는 사람이 도움되는건데
IQ검사를 획일화된 시험으로 줄세우기해서 인재를 선출하니 ㅉㅉ
미래의 라이더라고 드립치는것만봐도 배달업하는 사람을 낮게본다는게 은연중있는건데
직업의 귀천이 있다는 식의 교육이 답습되는것 ㅉㅉ
방랑기사 21-01-28 12:56
   
애초에 능력도 안되는데 욕심만 많아서 그렇습니다.
그래도 시험이라는 제도가 있어서 100%는 못해도 어느정도 걸러내지만
수시, 면접으로 인한 합격여부는 우수한 사람 걸러낼수 없습니다.
변호사 필요시 로스쿨합격자보다 사시합격자를 우선 컨택할까요
참고로 로스쿨 출신을 비하하는게 아니라 면접50%로 우수인력 걸러내지 못합니다.
 
 
Total 52,62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8217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49416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100037
1051 간만에 눈 오니;;; (6) 러키가이 01-27 543
1050 나는 어째서 피자집을 하게 되었을까 (24) 치즈랑 01-27 651
1049 동방불패~규화보전의 진실~! (8) 러키가이 01-27 1225
1048 요즘 애들 대학진학여부는 중3때 결정되네요 (9) 아이유짱 01-27 759
1047 국제결혼의 경우, 여성배우자 미얀마 괜찮아 보이네요. (4) 조지아나 01-28 1817
1046 문과아빠는 이과아들이 당황스럽다 (21) 아이유짱 01-28 717
1045 새벽에 노래한곡~165 (3) 촌팅이 01-29 429
1044 여기가 참 좋음. 긍데 이모님들 다 어디가심? (14) 연산한주먹 01-29 599
1043 (커버 영상 추천) Coldplay - Viva La Vida (2) 나물반찬 01-30 412
1042 점심 뭐 드실거임? (2) 연산한주먹 01-30 489
1041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 (5) 진빠 01-30 285
1040 Knockin' On Heaven's Door (1) Schwabing 01-30 480
1039 주말엔 영화 (4) 촌팅이 01-30 484
1038 언제 석방됨? 맨날 구속이야... (1) 연산한주먹 01-30 331
1037 도배했다니 행실 어쩌고 하시는 분들 보세요 (14) 연산한주먹 01-30 353
1036 전 진짜 얍삽하게 아 어 다른 사람 진짜 싫어함 (6) 연산한주먹 01-30 299
1035 친게도 완장질 장난 아니네... (13) 연산한주먹 01-30 740
1034 할배요. 젊을 때 노래 듣고 릴렉스~ 헬로가생 01-30 272
1033 친게에서는 뛰지 마세요. (2) 치즈랑 01-30 262
1032 아푸로 제안게시판에 글 싸지 맙시다.. 예의를 가지고 (1) 연산한주먹 01-30 280
1031 청정지역이 심하게 오염됬네요 (2) 하얀그림자 01-30 272
1030 내가 머 틀린 말 했음 게시판에 글 쓴게 머가 문제임? (5) 연산한주먹 01-30 288
1029 신선한 공기를 드리키세요 (1) 하얀그림자 01-31 219
1028 요새 사람들이 진짜 이상한게 원인 파악을 안함.. (8) 연산한주먹 01-31 359
1027 그만하세요 (2) 치즈랑 01-31 484
 <  2061  2062  2063  2064  2065  2066  2067  2068  2069  20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