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가 벌써 다음 주에 시작하네요.
어째 점점 빨라지는거 같아요. 거의 10월 말 경에 했던거 같은데...
매년 갔었는데 올해는 못가게 되서 무척 아쉽네요.
부산영화제가 좋은 건 부산 곳곳에 포진된 맛있는 음식들과
거리 곳곳에서 마주칠 수 있는 영화인들 때문인듯 합니다.
전 작년에 탕웨이부터 줄잡아 열댓명은 본거 같네요.
몇 해 전엔 해운대에서 이명세 감독을 노숙자인줄 알고
왜 노숙자가 낯이 익나 했었죠 ㅋㅋㅋㅋ
친게 식구들 중에 가실 분 안계신가요? 부산러들도 소식 좀 ㅋㅋ
다녀오시면 후기 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기억하고 있는 부산러들! ㅋㄷ
은팔님
스트릭랜드님
연듀귤님
긔엽지영님
아델라님
시간여행님
작년 영화제 사진 몇 장 투척합니다!
좌측부터 김구라 / 김인권 / 조정석 / 전현무 >>> 택시 촬영 중
제가 어릴때 푸욱 빠졌던 양가휘 그리고 곽부성 (양가휘는 너무 말랐더라구요 ㅠㅠ)
흰색원피스 입은 여인이 탕웨이 그 옆에 검은 티셔츠 회색 상의가 안성기씨
탕웨이는 1미터 정도 거리에서도 봤어요.
일정 2013.10.03(목) ~ 2013.10.12(토)
- 개막식 2013.10.03 진행 강수연, 곽부성
- 개막작 바라: 축복
- 폐막작 만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