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마치고 부랴 부랴 경산으로 향했습니다.
콘서트가 열리는 영남대 천마아트센터가 보이네요.
다행히 늦지 않았습니다. 세이프~
부활 멤버들의 판넬인데...
이런 용도로, 저는 용기가 없어서 패스했습니다.
빨간 동그라미 부분이 좌석 위치 입니다.
1열이라 쾌적한 관람이 가능하였습니다.
공연전에 한 장....커튼 뒤로 오프닝을 준비하는 실루엣이 보입니다.
쉬는 타임에 스노우핑거스라는 밴드가 게스트로 두 곡을 불렀습니다.
패기 넘치는 신인 밴드(본인들이 찍어서 올려 달라고 해서 찍은 겁니다.)
두시간의 공연이 모두 끝이나고 마지막 인사 할 때 한 장 더 찍어 봤습니다.
앵콜이 끝나고 김동명님이 무대에서 아래로 팬들과 악수를 나눴는데 저도 한 번 ㅎㅎ
공연의 절반을 서서 본 터라 끝나고 허기가 엄청 밀려 오더군요, 오는 길에 햄버거 하나 먹고 들어왔습니다.
속이 후련해 지는 하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