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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20 16:21
진도가 안나가...안과에 다녀옴`
 글쓴이 : 치즈랑
조회 : 895  




도가 안나가는데 안과는 왜?
하시겟지만

어제는 눈깔이 빠질 것 같았음.
초점도 안 맞고
엄청 피곤한 거임

아무튼 오늘 아침에는 안과에 다녀 왓어요.


안과 쌤
쌤이 눈알 모형을 탁탁 치면서...
똥그랑 눈알 모형이 마치 내 눈알 같아 가슴이 아팠음..
이상은 없고 튼튼하니 아직 쓸만 하시겟네요. 껄껄껄~~
혼자서 막 웃네요..
껌뻑껌뻑~
네네...내 눈인데 좋아라 해 주셔서 고맙기 그지 없엇습니다.

흠흠 아주 건강합니다.
그런데 눈이 그러셧다면 아마도
안구건조해서 그럴 겁니다.
겁니다?
네..
2000번 정도깜박거리는데 컴이나 휴대폰 들여다 보고 잇음 
그 반도안되게 깜빡거리죠
깜박거릴 때 마다 눈물이 나오는데...
반도 안나오면 어떻게되겠음?
건조하겠죠?
그래서 안구에 물을 넣는 처방을 해 드립죠~ 우하하하하하하~~~
네에...ㅡ.ㅡ


이제 3분의1....
내일까지 마무리 했음 하는 일이 있는데...

안구에 물 좀 넣고 갈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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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 21-02-20 16:28
   
아이고 쉬엄쉬엄하세유~
한번 생각난김에 몰아쳐야 된다는건 압니다만
가볍게 메모해놓으시거나 녹음해놓거나 천천히 쉬었다가 하세유~
     
치즈랑 21-02-20 16:36
   
네 쌤..
아이유짱 21-02-20 19:39
   
지두 인공눈물 냉장고에 한박스 있구먼유
노화인걸 어뜩해유 걍 그렇게 늙어가는거쥬
삼촌덕분에 좋은 뮤지션 알았네유
모르면 우린 또 찾아봐야 직성이 풀리는지라
이 나른한 선율 넘 좋아유
     
치즈랑 21-02-20 20:26
   
나른 하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제일 좋아라 하는 메탈리카보다
요새는 이런게 땡기네유`

또 메탈이 땡길 때가 오것쥬`
러키가이 21-02-20 23:12
   
러키가이를 보고나 -0- 생각해유

안습 -0-;;; 안구에 물기가 촉촉히;;;

(누가 나좀 말려줘용;;;)

ㅌㅌㅌ
     
치즈랑 21-02-20 23:13
   
ㅠ.ㅠ

아무리 쥐어 짜도 물은 안나옴...
가슴으로만
진빠 21-02-21 01:19
   
역시 눈물하면 '미워도 다시한번'이죠 ㅎㅎ

오후에 잠깐 낮잠이나 명상을 하시면 조금 나아 질것 같아욤!
     
치즈랑 21-02-21 01:26
   
역시...전교 2등의 위엄이란..
          
진빠 21-02-21 03:55
   
이래서 소문은 옮겨가면서 눈덩이가 되는 듯 ㅋㅋ

반에서 2등 ㅎㅎ;; 그것도 딱 한번 해본 기록이삼 ㅎㅎ;;

아.. 아이큐는 전교 2등 해봤네요 ㅋㅋ
               
인왕 21-02-21 11:57
   
삐익~이제 곧 멘사회원이 되실 댓글입니다.
                    
진빠 21-02-21 12:29
   
구박하지 마삼 ㅎㅎ;;

제가 끝내기 만루홈런 친거랑.

싸이클링 히트(힛 포 더 싸이클) 친거랑

아이큐 빼고는 자랑 할게 없삼....

구테여 추가로 자랑 하자면 마눌님 이쁜거????

뒤에 마눌님이 있어서 하는 말이 아니삼 ㅎㅎ;;
                         
인왕 21-02-21 13:04
   
우와~3루타를 ㄷㄷㄷ
                         
진빠 21-02-21 13:52
   
10년전이삼 ㅎㅎㅎㅎㅎㅎ;;;;;;;

아... 한 15년됐나보넹..
크롸롸 21-02-21 10:15
   
즈랑아재, 잡게 넘 자주와서 눈 안좋아진거 아녀요? ㅠㅠ
     
치즈랑 21-02-21 14:00
   
그른가...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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