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도 괜찮게 보기는 했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전체적인 뉘앙스가 나치가 아닌 평범한 독일인들은
결국 피해자였다 라는 거라서 조금 불편하더군요.
제목도 그래서 우리 어머니, 우리 아버지로 한 것이 아닐까 싶구요.
일본애들과 달리 자신들의 만행을 숨기지않고 묘사한 점은 높이 평가하지만
자세히 보면 묘사한 만행의 대부분이 나치와 친위대의 만행이라서...
독일국방군의 잔학행위도 만만치 않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묘사가 거의 없더군요.
역시 드라마였군요 독일공영방송인듯
그래서 좀 논쟁이 되었다죠
근데 보시면 독일인들이 유태인 죽이는것도 나오고
우크라이나 인들 죽이려하는것도 나오긴 해요 다만
모두다 그렇게 하려고 한것은 아니고 양심적인 인간도 있었다는걸 보여 주려 했다는점인데
요점 떄문에 좀 논란이 있었다고 하네요 독일내에서도 ㅋㅋ;
감독은 어떤 파시즘 보다는 전쟁의 현실과 인간의 나약함을 보여주고 싶었는지도
사실 그 난징 난징이던가 그 영화도 보면 양심적인 일본 군인이 나오긴 함
하지만 그런애들은 극속수죠 대다수는 그냥 살인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