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13-08-30 22:49
질문
 글쓴이 : 커피and티
조회 : 2,877  

얼향님 때문에 지금 머리에서 카레가 떠나지 않고 있어요.
 
지금 이 시간에 카레를 만들면 민폐일까요?
 
저희 집 아파트
 
먹고 싶다기 보다 너무 만들고 싶어요.
 
지난 주에 2인용 카레가루 팔길래 사왔는데 그것도 궁금하고
 
비프카~1.JPG

재료는 닭가슴살 + 양파 + 감자만 넣을거에요. 다른거 넣으면 카레향이 달라져서 싫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얼향 13-08-30 22:51
   
제 탓이에요
후드 켜놓고 만드시면 큰 피해가 없을 것 같습니다 ㅎㅎ
     
커피and티 13-08-30 22:52
   
그... 그렇죠?
핫쵸코 13-08-30 22:51
   
드세요
     
커피and티 13-08-30 22:52
   
통찰력
스트릭랜드 13-08-30 22:52
   
지금 만들면 먹게 됩니다 참으세요 ㅎㅎ 카레 도망 못가게 감금해놓고 내일 아침에 만드세요 ㅎㅎ
     
커피and티 13-08-30 22:54
   
아침 일찍 놀러가요. 아마 씻자마자 튀나가야 할거 같아서



흠.... 역시 먹고 싶은건가
짱나♡ 13-08-30 22:53
   
이 시간에 카레 만드는게 왜 민폐인지...가족분들이 취침중?ㅎㅎ
     
커피and티 13-08-30 22:54
   
독거인입니다. ㅠㅠ

이웃에 달그락거리는 소리로 짜증을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괜한 염려요
          
짱나♡ 13-08-30 22:57
   
으잉;; 새벽에 소꼬리 난도질 하는것도 아니고 카레 만드는데 얼마나 큰 소리가 난다구여 ㅠㅠ
맛나게 만들어 드세여~~
               
커피and티 13-08-30 22:58
   
아래서 좌절하고 여기서 다시 팔랑팔랑

짱나님 그녀는 과연 도움왕인가 내 귀에 악마인가!!!
               
짱나♡ 13-08-30 22:58
   
아..꼬리뼈는 소리가 안 나는군여..ㅋ 뼉다귀로 수정 ㅎㅎ
                    
커피and티 13-08-30 23:00
   
근데 왜 제 꼬리뼈가 아프지 ㅋ
뿡뿡이 13-08-30 22:54
   
민폐는... 더 한 사람도 많아요.

제가 사는 아파트 동이 상가(작은) 쪽이라 거기 치킨집 냄새... 어후... 미칩니다.  ㅎㅎ
     
커피and티 13-08-30 22:55
   
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나

지금 저희집 앞동에 상가 짓고 있는데 갑자기 겁나네요
          
뿡뿡이 13-08-30 22:57
   
사람들 모여 맥주며 수다며... 안 보는 게 답
               
커피and티 13-08-30 22:59
   
ㅋㄷ 고문이네요.

유게에서 본 글.
치킨집 사장이 원룸 사장인데 원룸입주달부터
매달 한마리씩 치킨 준다고...
제가 단순해서 와 좋겠다 했는데
댓글에 치킨냄새 솔솔 올라오면 윗층에서 미칠텐데
입막음 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0-ㅇ

진짜 미칠듯해요
                    
뿡뿡이 13-08-30 23:04
   
ㅎㅎㅎㅎ 너무해.
OVERMIND 13-08-30 22:55
   
운동을 하고 이시간에 카레 먹으면 떡대가 ㅎㄷㄷ 해집니다 ㅋㅋ
     
커피and티 13-08-30 22:56
   
ㅋㅋㅋㅋㅋㅋ 아 오바님 좀 무서운 캐릭터 ㅠㅠ
     
뿡뿡이 13-08-30 22:56
   
먹지 말랍니다.  커티님.
          
커피and티 13-08-30 22: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사람들은 속지 않아 ㅠㅠ
홍초 13-08-30 22:59
   
지금 이글도 민폐..............배거프다아ㅏㅇ ㅠ
     
커피and티 13-08-30 23:00
   
아.... 홍초님 보자마자 마음 결정. 그냥 냉수 먹고 설겆이 해야겠네요.

미안해요
          
홍초 13-08-30 23:02
   
음식유혹이여 물러가라~
               
커피and티 13-08-30 23:04
   
아까 얼향님의 카레를 듣는 순간 아무 생각도 안나고 계속 ㅋㄹㅋㄹ ㅠㅠ
곰탱이 13-08-30 22:59
   
카레는 천천히 즐기며 먹어야 제맛인걸 얼마전 깨달았습니다.
젓가락질이 필요 없으므로 바로 밥에 넣어 쓱쓱 퍼먹다 보니 식사시간이 3분도 안걸리는 느낌.
배는 부른데 허전함 . 나 지금 식사 끈난겨?!
     
커피and티 13-08-30 23:01
   
그 허전함이 배가 덜 고픈건지 알고 다른걸 먹는다는 그 악순환 ㅋㅋ
저는 다 비비는거 보다 조금씩 비비는게 좋은데 대신
한수저를 가득 떠서 냠냠 아 미치갔다 ㅋㅋ
stabber 13-08-30 23:00
   
야심한 밤 카레의 요정이 강림
     
커피and티 13-08-30 23:02
   
머리에서 요정들이 막 날아다니고 있어요 아우
기타사운드 13-08-30 23:04
   
카레는 진리입니다 !!
     
커피and티 13-08-30 23:05
   
아무래도 자는게 진리인듯합니다. ㅠㅠ
아마라뮤 13-08-30 23:13
   
저도 어제 카레사러 마트갔다가 양지 19000원이라서 비싸서 그냥 고민하다가 카레 포기했는데.

장보고 계산할때 보니 물건을 7만원치 구매했네요. -_-;;

매번 충동구매를 하니 이것도 줄이고 줄인건데 말이죠. 휴~

근데 커티님 카레짤보고 다시 카레 충동이... ㄷㄷ;;
     
커피and티 13-08-30 23:20
   
아니 얼마나 맛있는 카레를 하시려고 양지까지 ㄷㄷㄷ
마트가면 진짜 돈 쓸게 없어요. 몇 개 안넣은거 같아도
계산할 땐 눈이 튀어나올고 같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카트보단 비치된 장바구니 들고가요.
그럼 무거워서 많이 못담게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현금만 쓰는데 살거 적고 거기에
필요한 돈만 가져가면 그나마 덜 사게되는데...(가끔 충동이 훅 ㅋㅋ)
          
아마라뮤 13-08-30 23:24
   
카레에는 양지 넣는거 아닌가요? 전화해보니 어머니가 양지 넣으라던데.
               
커피and티 13-08-30 23:26
   
아... ㅎㅎㅎ 카레는 집마다 다 다른 요리법이라

저희는 고기도 않넣고 해주셨거든요.
감자+양파만 넣은 카레요. 당근도 아주 가끔.
근데 저희도 이렇게 길들여진거 같아요.
     
커피and티 13-08-30 23:21
   
오늘 카레고리가 ㅋㅋ


얼향>> 커티 >> 프로라뮤 >> 아짱님
시간여행 13-08-30 23:14
   
그냥 마트에서 천원에 파는거에 ..밥비벼 먹으면 될듯 ㅎㅎㅎ
아니면 카레라면 추천요..
     
커피and티 13-08-30 23:18
   
즉석카레 사먹었었는데 지난주부터 만들어 먹고 싶더라구요.

ㅋㅋ 어릴 때 카레라면 많이 먹었어요. 요즘에도 파는구나
아마라뮤 13-08-30 23:26
   
특히 그저께는 그냥 카레에 들어간 당근하고 감자가 너무 먹고싶었죠

밤새 당근과 감자가 생각나서 잠을 설치다가 어제 갔는데 결국에 카레 재료 가격만 3만원이라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네요.
     
커피and티 13-08-30 23:28
   
닭가슴살 넣고 해먹어도 맛있고 돼지고기 앞다리살인가
기름기 없는 부위요. 그거 넣어도 괜찮은데...

저도 카레에 들어간 포근한 감자가 너무 좋아요.
아....프로라뮤님이나 저나 뭔가... 불쌍한 느낌이
          
아마라뮤 13-08-30 23:46
   
저는 카레에 닭가슴살 넣은건 죽어도 안먹습니다.

카레에 닭가슴살 넣으면 카레를 모욕하는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요 ㅋㅋㅋ

아 불쌍한 느낌은 모른척하시고 혼자만 느끼기로해요 ㅋㅋㅋ

서로 티내면 더 처량해집니다.
               
커피and티 13-08-30 23:53
   
ㅋㅋㅋㅋㅋ 시크릿!!!
퇴겔이황 13-08-30 23:34
   
잉 ? 3분 카레가 있는데 ..
     
커피and티 13-08-30 23:37
   
홈메이드카레가 먹고 싶어요
뽀리링 13-08-30 23:40
   
ㅠㅠ
     
커피and티 13-08-30 23:40
   
뾔링님 ㅠㅠ
커피and티 13-08-30 23:52
   
일찍 자고 아침에 카레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http://wallpaperhd.me/wp-content/uploads/2013/01/cute-baby-sleeping-hd-wallpaper-download.jpg]
Schwarz 13-08-30 23:55
   
오옹 마침 아까 저녘에 만든 감자 볶음에 카레가루 넣었는데
오리지날보다 마시쯤
     
커피and티 13-08-30 23:57
   
순간 입 안에서 그 맛이 살아았어요.

기름냄새와 카레냄새가 혼합된 감자....아름답다 *-_-*
Maedchen 13-08-31 07:42
   
양파감자...버터로 볶아서 해드시면 더 꿀맛입니다!!! 강추강추 전 아무리 다이어트해도
카레먹을ㄸㅐ 절대로 꼭 버터 넣어서 양파볶아서 아주살짝 달달하게 감칠맛나게 해먹ㅇㅓ요><
     
커피and티 13-08-31 09:32
   
버러~~~ ㅋ
 
 
Total 52,62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7920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49111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99713
901 여름이 오니 보트를 몰아야되는대 ㅠㅠ (18) 기타사운드 06-11 2848
900 [빡침주의] 갈 때까지 간 러시아인 -_- (15) baits 02-23 2849
899 ^___________^ 쾌변 (8) 금땡이푸 08-19 2851
898 컴퓨터 전원옵션 하드디스크 정지 (12) 해탈 05-05 2853
897 어깨운동 보디빌딩으로 설명 하겠습니다. (7) 세상이 08-29 2853
896 아.. 튀김 먹고싶다.... (12) 미노 10-06 2855
895 덕후의 취향은 계속 된다?? (21) 미노 06-15 2856
894 크롬 테마 어떻게 바꾸나요? (8) 사과나무 10-03 2859
893 이거 좋은소린지..욕인지 (22) 객님 01-19 2860
892 군대가면 살찌나요? (18) 김종우 04-09 2862
891 엔 타로 테사다르 김님 (10) 방숭저격기 05-19 2862
890 강아지 한마리가 왔어요. (12) 똥파리 05-04 2868
889 남자의 사랑에 관한 글 (12) 띠로리 01-10 2868
888 닭집주인의 배신 (17) 커피and티 10-22 2871
887 오늘은 복권수입 ㅋㅋ (17) 밥사랑 01-19 2872
886 조금 전부터 가생이닷컴 접속이 (11) IceMan 01-29 2873
885 새벽반을 위해 만든 서명짤 (17) 포인트 01-20 2875
884 짤방님을 위한 복근인증 (8) 류효영 08-20 2875
883 봐봐여!!분명 다름!! 근데 아는 여자애가 테이프 붙인거라네요 (11) 매튜벨라미 12-03 2878
882 고양이 귀깨물기ㅋㅋㅋㅋㅋ (25) 스트록스 05-07 2878
881 질문 (51) 커피and티 08-30 2878
880 국산애니 요건 알아요? (7) 짤방달방 04-28 2879
879 의룡 이란 만화책 (18) 객님 06-10 2879
878 새 게시판으로 교체 하였습니다. (9) 가생이 01-19 2880
877 제 집 인증... (18) 클라시쿠s 08-21 2880
 <  2061  2062  2063  2064  2065  2066  2067  2068  2069  20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