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여러가지 다양한기능들이 있네요. 감탄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pay였나요. 이거 하나로인해 카드를 들고다닐 필요가 없어지다니..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가진 카드를 스마트폰에 집어넣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노트7이전부터 있던 기능이라고 합니다만 저로선 처음보아서 이거하나만으로도 개안을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특히 예전 폰으로 교통카드하나 다운받다가 삭제한일이 있었는데 노트7이 이전에 제가 해놓은 걸 가져오겠다더니 정말 예전에 해놓곤 잊어버리고 있던 교통카드를  노트7으로 가져오는데 어어 하다가 넋놓고 봐버렸습니다.

삭제하면 결제해놓은 것도 다 사라지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직까지 남아있다는 것도 놀랍고 무엇보다 그런 걸 자기가 알아서 찾아서 가져온다는 게......

또 하나 놀라웠던 건 급속충전이었습니다.

초기에 나온 모델들은 베터리가 설계미스로 터지는 것들이 좀 되었던 거 같습니다만...

지금은 괜찮으니까요.

여하간 이 급속충전으로인해 극히 짧은시간내에 순식간에 충전이 되고 충전이 다 되고나면 하루종일 쓰더라도 베터리잔량이 남아돌아서 보조베터리를 가져갔던 의미를 찾지 못했습니다.

정말 이전폰하고 비교가 많이 되더군요. 이전폰은 2,3시간만 지나면 간당간당해서 보조베터리가 없이는 도저히 버티질 못했고 샤오미제가 빨리 충전시켜준다고 하는데도 충전하는것만도 4시간가까이 걸렸는데.

폴더폰쓰다가 스마트폰으로 넘어왔을때 이제 폴더폰으로는 되돌아가진 못할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갤럭시노트7에 이르러서 이제 갤럭시노트7 이전에 썼던 폰을 다시 쓰라고 하면 도저히 못쓸거같습니다.

아직 사용한지 며칠 되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