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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23 01:07
노래 하나
 글쓴이 : Dionysos
조회 : 482  

모리야마 나오타로 - 사는 것이 힘들다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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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 21-04-23 01:09
   
장남이구먼...매운거 못먹게 생겼네유.
그건 그렇고 됴니솟님 너무 센치한거 같아서 걱정...ㅎㅎ
     
Dionysos 21-04-23 01:45
   
봄 타나봐요. ㅎㅎ
Dionysos 21-04-23 01:09
   
일본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킨 노래.
사는 것이 힘들다면 조용히(가사에선 작게) 죽어도 좋아라는 가사로 시작하여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토닥여 주는 내용.

生きてることが辛いなら 사는 것이 힘들다면
 
生きてることが辛いならいっそ小さく死ねばいい

사는 것이 힘들다면 조용히 죽어도 좋아

恋人と親は悲しむが三日と経てば元通り

연인과 부모님은 슬퍼하겠지만 3일이 지나면 일상으로 돌아가

気が付きゃみんな年取って同じとこに行くのだから

어느새 다들 나이를 먹고 같은 곳으로 갈테니까

生きてることが辛いならわめき散らして泣けばいい

사는 것이 힘들다면 목 놓아 울어버리면 돼

その内夜は明けちゃって疲れて眠りに就くだろう
 
그 사이 날이 밝고 지쳐서 잠들어 버릴테니까

夜に泣くのは赤ん坊だけって決まりはないんだし

밤에 우는 건 아기뿐이라고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니까

生きてることが辛いなら悲しみをとくと見るがいい
 
사는 것이 힘들다면 슬픔을 제대로 마주보면 돼

悲しみはいつか一片のお花みたいに咲くという

슬픔은 언젠가 한장의 꽃잎처럼 피어난다고 하지

そっと伸ばした両の手で摘み取るんじゃなく守るといい
 
슬며시 내민 양손으로 뜯어내지 않고 잘 지켜내면 돼

何もないとこから何もないとこへと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아무것도 없는 곳으로

何もなかったかのように巡る生命だから
 
아무것도 없었다는것 처럼 돌고 도는 생명이니까

生きてることが辛いなら嫌になるまで生きるがいい
 
사는 것이 힘들다면 질릴 때까지 살면 돼

歴史は小さなブランコで宇宙は小さな水飲み場

역사는 작은 그네고 우주는 작은 우물

生きてることが辛いならくたばる喜びとっておけ

사는 것이 힘들다면 지친버린 기쁨을 소중히 해

生きてることが辛いなら

사는 것이 힘들다면
     
헬로가생 21-04-23 01:51
   
토왜다
          
Dionysos 21-04-23 01:54
   
잡게 공인 일뽕인데요.ㅎㅎㅎ
               
진빠 21-04-23 01:56
   
ㅋㅋㅋㅋ
               
헬로가생 21-04-23 03:36
   
난다요!
내가 더 일뽕이거든요!
일뽕이라 욕같다!
헬로가생 21-04-23 01:50
   
이제부터 친게엔 직접 부른 노래 아니면 못 올리는 게 국룰임.
     
Dionysos 21-04-23 01:54
   
ㅎㅎㅎ
안돼요~ 인기 폭발해요~
미우 21-04-23 13:38
   
안하나... 감시!~
아이유짱 21-04-23 19:04
   
이런 가사는 안좋아
울 노래 '사노라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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