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 구더기가.....살이 괴사됬나....;;;

아뇨~겉보기로 털도 완전 깨끗해 보이고 뽀송뽀송한 새끼였슴...

글쎄요 저도 블로그들 탐방하면서 일아낸지식이라 자세히는....

근데 그렇게 자주 목욕시키지는 않던데...

사람나름인것 같습니다.
고양이도 너무 안씻기면 비듬생기고 털이 떡지기도 하거든요.
반대로 너무 씻기면 피부자극때문에 털이 많이 빠지고
다른것보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스트레스를 엄청받습니다.
저희집 작은 고양이는 치주염이 있어서 자기가 혀로 털을 고르면 입냄새가 털에 배겨서
3~4주에 한번 정도 씻기는 편입니다. 고양이 키우는 사람 중에는 엄청 자주 씻기는 편이죠.
반면 본가에 사는 큰 고양이는 2달에 한번 씻겨줄까 합니다.
고양이는 개랑 달리 냄새가 덜나서 자주 안씻겨줘도 잘 모르긴 해요.

자주 씻기면 피부병등이 생깁니다...
단지, 안씻으면 냄새는 어쩔?

어우 왠 구더기 ㄷㄷㄷ 어디 아팠나보다.

고양이세수는 맨날 하는거 같던데~ 전 매일 씻어요 으...응? ㅋㅋ

찾아보니 그루밍이라고 설명이 길어서 링크로
http://blog.naver.com/queenscat?Redirect=Log&logNo=30180047637

겉보기론 괜찮은 애였는데 피부병도 없어보였고...저도 딱 한번 봤어요...

근데 그 한번이 넘 충격적이었슴...

전 보지도 않았는데 충격이 큰데요. 저 같아도 고양이 선뜻 못만질거 같네요.

그루밍잘하는고양이들은  몇개월에 한번씻껴도무관한걸로알아요
저도키울때 별로안씼겼는데 괸찮더라구요

고양이는 개나 사람과는 달라서 '땀이 안 납니다'

그래서 개처럼 좀 안 씻긴다고 잡내가 심하게 나는 일은 없죠.

보통 2~3달에 한 번 씻기길 권장하더군요.

대신 발바닥에서 땀나요 ㅎ

ㄷㄷㄷㄷ 구더기 ;;

헐;;; 길고양이 막 쓰다듬은 적 있는데 구더기는 못봤는뎅.....
그 고양이 신기하네여;

고양이가 냄새 나면 쥐를 못잡아요. 쥐가 후각이 좋아서.
진화가 그렇게 됬다더군요. 대신 똥내가 엄청나죠.

그래도 한달에 한번은 씻겨야 하지 않을까영 !

소름이..;;;;;;
쇼크 받을만한 상황이네요.. 어뜨케~ 자꾸 상상 돼.. 히잉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