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18-07-06 23:47
김씨네 둘째 딸 김한나
 글쓴이 : 귀요미지훈
조회 : 3,018  


전남 여수에서 살고 있는 18살 김한나

폴란드 엄마가 한국에서 한나를 낳은 후 한나를 한국에 둔 채 폴란드로 가버렸고

이후 러시아, 폴란드로 입양되었다가 파양되어 4살때 다시 한국으로 입양되어 돌아온 소녀 김한나.

그 과정에서 상처를 받아 정신적인 성장이 조금 느린 지적장애아(3급)가 되어 버림.

좋은 한국엄마를 만나 한국에서 잘 자라고 있었으나 

한나가 9살때 한국엄마는 암에 걸려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당시 병원에서 근무하던 김씨부부에게 한나를 부탁하고 하늘 나라로 가게 되는데....


------------------------------------

가족이란 무엇인지 이걸 보면서 다시 한 번 많이 느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촌팅이 18-07-07 17:33
   
이거 1편 봤어요
아이가 많이 밝아 보기 좋더라구여

인간극장을 보면 맘이 따듯해지고 웬지 모를 잘못감에 반성하게 되죠

전, 젤 잼나게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방송은
[민들레 국수집] 이였어요

주인공으로 나왔던 수사님은
지금도 열심히 우리나라와 필리핀에서 봉사하고 계시더군여
     
귀요미지훈 18-07-07 23:05
   
저도 아주 예전에 즐겨보다가 한참 안 봤는데 오랜만에 보게 됐네요.

잘 돌봐주는 한국 부모님과 언니를 만나서 좋은 환경에서 자라는거 보니

참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나저나 촌팅이님은 저 언제 입양하실거에요? 안에서 우유 나오는 이딸리아 치즈 매일 먹고 싶은뎅...ㅋㅋ
아발란세 18-07-07 19:22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ㅋ
     
귀요미지훈 18-07-07 23:06
   
5편까지 있더라구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다 봤습니다..ㅋㅋ
부분모델 18-07-09 15:17
   
어린 나이가 감당 못할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네요.

정말 불쌍해요 ㅠ_ㅠ
 
 
Total 52,62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8831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50038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100673
801 요즘 핫한 몰카!!(19금) (6) 뽀리링 08-24 2992
800 미야자키 하야오 재일교포설 탄생할듯.... (14) jdragon 07-20 2993
799 친한친구도 못 믿을 더러운 세상 (8) 스루스루 03-31 2993
798 어린이집 사건 또 터졌네요 ㅠ (6) 홍초 02-21 2995
797 고양이 진짜 일년에 2-3번만 씻기면 되나요? (16) 땐왜박멸우 12-03 2995
796 비가 오면 비가 오면....ㅋㅋㅋㅋㅋㅋ (33) 81mOP 01-19 2996
795 커티님 (39) 스트릭랜드 08-22 2997
794 글고보니 어제 비행기 추락 꿈 꿈;; (8) 짤방달방 04-01 2998
793 저요, 총각입니다. (40) 잇팩터 01-20 2999
792 조공 짤입니다 !! (사진19금) (10) 뽀리링 07-24 2999
791 오늘의 야식입니다 (24) 필립J프라… 01-20 3003
790 야식 타임 입니다. (12) 도영이 01-19 3006
789 교복인증 (24) 아키로드 05-16 3006
788 고양이도 커플은 싫다. (12) 우리랑 04-25 3008
787 세계에서 2번째로 비싼 그림입니다.3000억이 넘을거에요~ (7) 가루시아 12-07 3009
786 여호와의 증인 많이 이상한 종교인가봐여 ?? (30) 퇴겔이황 07-31 3010
785 밤을 잊은 그대에게 인증합니다. (21) 아키로드 08-22 3012
784 1월달인데... 비가 온다? (14) 포인트 01-19 3016
783 집에서 키우는 열대어 구피가 임신을 했어요 (35) cherish 05-04 3017
782 김씨네 둘째 딸 김한나 (5) 귀요미지훈 07-06 3019
781 뚱냥이는 말이죠. (10) 성운지암 05-06 3020
780 비빔국수라는 단어에 갑자기 (31) IceMan 10-15 3023
779 후터스 VS 후토스 (9) 커피and티 06-20 3023
778 "진짜 속마음 터놓는 친구 한명만 있으면 성공한 인생이다" 라는… (20) 타마 11-30 3025
777 호주에서 일본애들 경험담 (39) OVERMIND 08-23 3027
 <  2071  2072  2073  2074  2075  2076  2077  2078  2079  20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