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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1-29 21:14
레알 천재를 본적있나염
 글쓴이 : winteris
조회 : 1,227  

고딩때일임 당시 수능이 만점이 200점인가 그랬음..당연히 모의고사도 200점만점

모의고사에 난이도가 상당해서 전국1등이 180~190점 사이 왔다갔다 했던거같음.

근데 우리학교에 2년 선배가 있었는데

모의고사에서 200점을 받음. 이게 상당한 충격이었음

왜냐하면 그때까지 모의고사 만점은 단한명도 없었음

그래서  이 모의고사 만드는 업체에서 장학금 보냄

근데 또 만점 더 맞자  어떤 사람인지 혹시 유출이 있었는지 확인하러옴.

그후에도 거의 195점 위로 놀다가 만점 몇번 더 맞았음.

사람들이 그래서 천재다 서울대법대는 걍 간다 이랬음.

신기해서 같은 인문계라 구경가봤음.거기서 충격을 받았는데

수학문제를 푸는데 객관식 답들을 보고 밑에서부터 식을 풀어나감.

대입해서 푸는건지 몰라도 전부 그런식으로 품..아 진짜 천재다 했는데

진짜 수능에서 망함. 연대점수도 안되서 재수한다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저 경우는 천재인지 문제유출인지 아직도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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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12-01-29 21:16
   
호오.~
R.A.B 12-01-29 21:19
   
헐...
히카루사마 12-01-29 21:24
   
울산분도 연세가 많으시구려~
저 중고 다녔음다.~가수 테이가 내 후배 에요~
쿄쿄쿄
     
winteris 12-01-29 21:26
   
테이는 학교다닐때도 노래잘한다고 소문이 그냥 ㅋ
          
히카루사마 12-01-29 21:28
   
중고 똥통이라고 욕하지마셈.~ㅎㅎ~
               
winteris 12-01-29 21:31
   
학교는 학교 사람은 사람임
                    
히카루사마 12-01-29 21:32
   
우~워~~~
혹시 학고출신?
                         
winteris 12-01-29 21:34
   
넹 근데 전 마니놈 ㅋㅋ
                         
히카루사마 12-01-29 21:35
   
우악~학고출신을 보게 되다니.
옛날 울집 울여고 앞이였는데.
태희씨 맨날 봤음둥.
뽀리링 12-01-29 21:28
   
제가 아는 삼촌중에 28살인가 고려대 교수된  사람있는디
이삼촌 제가 어릘때 와서 공부하는법 가르쳐 줬는디
평범해듬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나보고 순수한 아이라 해듬
또 성적에 연연하지 말구 공부를 즐기래듬
그게 어려운거지 이 멍청한 삼촌아
라고 말하고 싶어듬
     
히카루사마 12-01-29 21:30
   
아~닭살이야~
37살 용띠 아저씨.~
그만 정체를 밝히시요~
          
뽀리링 12-01-29 21:33
   
도영이횽이넹!!!
저 15살 호랭이띠임!!
베말 12-01-29 21:31
   
비평준화 고교나와서ㅜㅜ 천재급들 많이 봣어요..
그때 1등 수학 시험지 봤는데 풀이 흔적이 거의 없던 모든 연산을 머리속에서 ㄷㄷㄷㄷ
레알 벽이 느껴지더이다ㅜㅜㅜㅜㅜ
     
winteris 12-01-29 21:34
   
ㅇㅇ 레알 천재는 있는듯
     
뽀리링 12-01-29 21:38
   
헐 숫자를 머리속에 그려내는 이가 있다더니
어릘때부터 훈련하면 머리속에서 연습장에
글씨 쓰듯이 된데요
님도 눈앞에 종이가 있다고 생각하씨고
글씨랑 숫자 계속 써내려가는 연씁 1년이상 하면
될수두!!
          
베말 12-01-29 21:43
   
비급은 알아도 이넘에 머리가 도통 기름칠이 안되여ㅋㅋㅋ
rjakfaksgsp 12-01-29 21:56
   
진짜 천재 1인 추가염.....

이 친구는 학교공부는 않하고 일본과 중국역사에 빠져있던 친구인데 그럼에도 성적은 ㅎㄷㄷ 했지요

모의고사 수학시험지 보면은 수식을 풀어놓는데 뭐랄까 남들 열줄써서 풀거를 두줄에 풀어내는 스탈이라

친구들이 봐도 이해를 못했음. 참고로 우리 학교는 특수고라서 4명 중에 1명은 서울대가는 실력들이었음

웃긴건 이 친구는 모의고사를 보면 매 시간 빨리 풀고서 잠을 자는 친구임...

수리탐구1은 제한시간이 80분인데 검토까지 40분이면 끝내고

수리탐구2는 120분 중에 50분에 다 풀고  70분을 자는 녀석이었음...

한번은 이 녀석을 모르는 시험감독관이 문제 다 풀고 자고 있던 친구를 깨우면서 했던 말이

시험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노력하라고 함...ㅋㅋㅋㅋㅋ

진짜 천재란 이런 놈임...
     
뽀리링 12-01-29 22:00
   
수학잘하는 애들 부럽!!!
홍초 12-01-29 23:04
   
진짜 천재는 이미 어릴때 이땅을 떠나지 않을까요 ...
유니 12-01-29 23:47
   
조주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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