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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09 22:39
나이가 들수록 착하게 산 사람들이 부러움
 글쓴이 : 헬로가생
조회 : 581  





진빠님 같은 분들.
자기 욕하거나 과거를 알고 있거나 이런 사람 없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부러움.

젊을 때 왜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닥치는대로 본능적으로 살았는지.
내 자신이 부끄럽고
어디 내 얼굴이나 신상을 밝히는 게 두려움.

그렇다고 뭔 범죄를 저지르거나 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엄친아처럼 정석으로 살아온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 없는 사람들이
나이들수록 부러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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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 21-06-09 22:46
   
모솔의 좋은 점.
     
헬로가생 21-06-09 22:56
   
국회의원이라도 한번 나가볼까 하다가도 급포기함.
인왕 21-06-09 22:55
   
진짜 그래요.저는 현실에서도 서울의 한쪽 구석탱이에 숨어살고 있습죠.ㅎㅎ
     
헬로가생 21-06-09 22:56
   
전 외국으로 도망와 있음...
          
인왕 21-06-09 22:57
   
ㄷㄷㄷ
          
Mark 21-06-09 22:59
   
외국에서 사고치고 한국들어옴..ㅡㅡ;
     
Mark 21-06-09 23:17
   
만두귀로 여럿 팬듯...
아이유짱 21-06-09 23:13
   
맞음. 진빠성은 사람이 담백하고 꾸밈이 없는 진국임
하지만 난 너무 타락해서 그렇게 못삶
그니까 진빠성을 친구로 두면 최고임
     
헬로가생 21-06-09 23:23
   
쓰레기들은 알쥬.
이현이 21-06-09 23:16
   
아 드립치고 싶은데....
저도 죄많이 지어서 공감합니다.....
     
Mark 21-06-09 23:18
   
구두들고 튀었나?ㄷㄷㄷ
     
헬로가생 21-06-09 23:24
   
또 키 드립 칠려고 했쥬??!!
          
이현이 21-06-09 23:59
   
여자많이 울렸다는 드립 칠려고 했는디유...
진빠 21-06-10 01:10
   
뭐야뭐얌

몸통글과 댓글을 정리해보뉘...

결국은 나쁜남자 = 인기남 ㅠㅠ
신의한숨 21-06-10 21:33
   
내가 선거에 안나가는 이유...ㅡㅡ;
단순 21-06-10 23:26
   
이런 생각하고 사는 분이 많군요.
위로가 되네요.. 저도그래서;;
담생엔 좀더 착하게 아니 덜 부끄럽게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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