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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12 09:58
(펑)얀센 접종후 40시간경과(생존신고)
 글쓴이 : Mark
조회 : 459  

           


10일 오후 6시에 얀센 접종했습니다.
주사도 안아프고 주사 맞은 자리도 멀쩡했었어요.
3~4시간후부터 몸이 무거워지고 피곤이 강한 파도처럼 밀려오더니
잠도 여러번 깨고 부자굥이한테 단단한 뿅망치로 전신을 강타당해 근육, 관절통!
타이레놀을 먹을 정도는 아니여서 정면승부!(미련한 짓...)
입맛도 떨어지고 다음날은 화장실 큰일까지 스루!(내가 변비라뉘!)
입안이랑 입술 부르터서 종합비타민 3일치랑 아보카도를 먹었더니 
많이 가라앉았어요.
어제 오후부터 컨디션이 돌아와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해 떨어지니 갑자기 피로감이 강한 파도처럼 밀려왔어요. 
얼른 타이레놀 2알(백신접종후 처음 먹음.) 먹고 취침!
아침에 일어나니 바닥에 깔아논 큰 타월이 젖어 있네요.
지금은 근육, 관절통 없고 입맛만 없을뿐 컨디션은 80%로 돌아온듯해요.
부자굥이 변비군도 사라졌어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순풍!

결론은 미련하게 버티지 말고 타이레놀 챙겨먹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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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 21-06-12 09:59
   
컨디션도 돌아왔으니 슬슬 나갈준비 ㅎㅎ
이현이 21-06-12 10:12
   
건강해서 더 그런듯...ㄷㄷㄷ
     
Mark 21-06-12 10:24
   
해외 .org 위주로 백신후유증 검색해보니
신체적 고통은 사람마다 강약이 있지만 항체를 형성하는데엔 영향이 없다고 나오네요.
헬로가생 21-06-12 10:45
   
아 진짜 왜 이러는 거임 ㅋㅋㅋㅋ
     
Mark 21-06-12 10:59
   
수산시장 생물들에게 무언의 압박은 아니고
확실히 첨부파일 아이콘 붙으면 조회수도 팍팍나오고
친게가 살아나는 기분이예요. 댓글도 많아지고요.^^
진빠 21-06-12 12:18
   
ㅋㅋ 다행이삼...

내일쯤이면 또 보리차 생각나겠네욤.

여기가 듀오도 아뉘고 얼굴로 승부를 ㅋㅋㅋㅋ
     
Mark 21-06-12 13:24
   
금주 시작했습니다!
얼굴인증은 순수한 영혼이라서~ㅎㅎㅎ
아이유짱 21-06-12 12:31
   
젊고 건강해서 그런가?
후유증이 심하네
언넝 괜찮아지라우
     
Mark 21-06-12 13:25
   
휴유증 있으나 없으나 항체형성에 차이 없다고 하네요.
없는게 좋은듯...
인왕 21-06-12 12:54
   
다행이고만? 그러게 약먹고 다니시징~ㅎㅎ
     
Mark 21-06-12 13:25
   
내가 미련했C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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