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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0 17:03
저희 집 다 지어진 모습..
 글쓴이 : sLavE
조회 : 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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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올린거랑 별 차이 없죠.. ㅎㅎ


지금은 아버지 혼자 내려가셔서 준공 검사 끝나면 일자리 구하셔서 사신다는데


내년에 졸업하고 이번년도 2학기부터 취업을 나갈수 있으니 저도 시골로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하하


그리고 4, 5번째 사진 방이 제 방인데 만족스럽게 넓게 나왔더라고요 ~  이건 좋네요~ ㅋㅋ



아 그리고 막짤 두개는

산모퉁이에 잘심어놓은거 찍었어야 하는데 - -

아침에 급하게 서울에 올라올 일이 생겨서 그쪽에서 못찍고 마당 앞에 대충한것만 찍어오고 말았네요.


제냐님이 씨앗 나눔할때 받은 그 씨앗들입니다 ㅋㅋ..


아직 집 주변 잔디 같은거 안깔아서 한적한거 보이시죠?

저기서 자라는 꽃들은 나중에 좋은 자리에 옮겨놓을 생각입니다 ㅋㅋ

상추 같은건 산에~(상추 같은거보다 꽃을 산모퉁이 밭에 제대로 심었어야 하는데 꽃은 저나 아버지나 심어본적이 없어서 바로 앞에했네요ㅋㅋ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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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and티 14-04-20 17:06
   
ㅋ 웃으면 안돼는데... 저희.큰니네 집이랑.싱크로율 90%입니다요. 친근해~

부모님들 고생 많으셨겠네요. 노후에 신혼기분 내시길
     
sLavE 14-04-20 17:11
   
ㅋㅋㅋㅋㅋㅋ 저도 새집에서 자고 난 다음에 우리집이란 느낌이 들어서 이상했습니다ㅋㅋㅋ
          
커피and티 14-04-20 19:03
   
아직 짐이 안들어와서 엠티 민박집 생각이 나네요 ㅎㅎㅎ
완전 설렘설렘하시겠어요.

데크에 오일스테인 입히셔야겠네요. 저희 큰 언니네 집 개보수 하면서
집 옆쪽으로 엄청 큰 데크 만들었는데 오일스테인 저 혼자 다 먹였다는...
하... 할 일 있다해서 갔더니 롤러랑 스테인 주면서 운동 좀 하라고 ㅠㅠ
               
sLavE 14-04-20 19:28
   
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두고 해야졍
                    
질질이 14-04-20 20:20
   
이야 부럽습니다. 가족들과 알콩달콩 사세요 ~~ ㅎㅎ
근데 집위치가 어디인가요? 서울에서 지방으로 가신건가요?
                         
sLavE 14-04-20 20:43
   
네네 ㅎㅎ
충청도 당진이에요.
햄돌 14-04-20 17:06
   
좋네요
부럽습니다.
     
sLavE 14-04-20 17:11
   
감사해요 ~~
메론TV 14-04-20 17:07
   
진짜 친근하다.. ㅋㅋ
     
sLavE 14-04-20 17:11
   
ㅋㅋㅋㅋㅋ 님도 그러신가요?
그린박스티 14-04-20 17:36
   
집 좋은데요???  밖에 잔디도 좀까시고... 각종..ㅈㅇ 놀이기구 설치하면 딱 일듯요..
     
sLavE 14-04-20 17:41
   
감사합니다~
잔디는 깔건데 놀이기구는..............

지금도 마당+ 산에 농사 짓고 있으면서
난 저 땅을 개간해서 다른거 또 심을거다! 라고 하시는 아버지가 있습니다.

제 생각은 놀이기구는 아니어도 쉼터라도 만들어서 고기 구워먹을 자리나 만들까 했었는데 ㅋㅋ..
잭키콩나물 14-04-20 17:57
   
이쁘네요.
콘크리트 아니면 조립식가옥 같은데 이왕이면 목조로 하시지...ㅜㅜ 가격차이도 별로 안 나고 더 따뜻하고 결로 현상도 없는데...
전 작년에 휴가내고 친구랑 둘이서 시골 저희 어머님이 사시는 목조주택 지어 드렸어요.

벽난로도 있는거 같은데 아담하고 아주 예쁘네요. ^^
     
sLavE 14-04-20 18:25
   
오오.. 집도 지으시고 능력 좋으시네요.
저희 집 같은 경우는 아버지가 이런 주택을 짓는게 꿈이라하셔서 그냥 믿고 따랐어요 ㅋㅋ
     
질질이 14-04-20 20:22
   
오호 대단하시네요 ~
능력자이시넹 언제 저도 목수일좀 배워야겠네요 ㅎ
푸리 14-04-20 18:02
   
이뻐요.. 저기 시골에 이정도 집 지을려면 얼마정도 드나요?...
     
sLavE 14-04-20 18:25
   
으음.. 그건 조건이나 그런거마다 달라서 잘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제냐 14-04-20 18:35
   
보통 100평 대지 위에 짖는다(도심과 가까운 시골) 치면 평당 100만원 잡고 (땅값만 1억)

집은 40평 잡고 평균 정도의 건축으로 하면 평당 400~500선 (1억 5천~2억 사이, 재료에 따라 차이가 큰)

이것저것 다 하면 3억 정도 될 것 같습니당
진로 14-04-20 18:24
   
이제 마당에 디딤돌 몇개 깔고 잔디 심으시면 되겠네요.
     
sLavE 14-04-20 18:27
   
그러게요.
그것보다 개 한마리 키우고 있는데 집 앞 흙을 다 파헤쳐놔서 개 집 옆에 시멘트 먼저 발라야할듯욬ㅋㅋㅋㅋㅋ
제냐 14-04-20 18:28
   
혹 공작초 심으셨나요? 공작초는 1년초 이지만 6월부터 11월까지 오래오래 꽃이 펴요
겨울에 죽어도 2월쯤 땅위에 남아 있는 꽃씨를 뿌려주면 많은 새싹이 또 올라오죠
이 꽃은 모양도 이쁘고 생명력도 강한데 특히 향이 해충이나 뱀 쫒는데 도움 된다고 하더군요..
장마철에 꽃 떨어진다고 안타까워하지 마시고 그땐 줄기 중간부분을 가위로 잘라주세요(가지치기)
그럼 또 새 줄기가 나오면서 장마 끝날 쯤 꽃이 더 많이 펴요

새집 지으셔서 아주 설레시겠습니다 ^^
     
sLavE 14-04-20 18:34
   
심었죠~
해충이나 뱀 퇴치라..
좋은데요? ㅋㅋ

어쨌든 감사합니다 ~
컬링 14-04-20 18:42
   
완전 부럽네요 ㅋ
저도 저런 곳에 가서 살고 싶은데... 다른 식구들이 전부 아파트 파라서 ㅜㅜ
좁고 시끄러운 곳에서 왜 그렇게 살려고 하는지 ㅋ
     
sLavE 14-04-20 19:24
   
저도 저런 집에서 살고싶었는데
저런집에 가게되었지만
아직 주변에 몇채없고 예약되있거나 그런정도네요 ㅜㅜ
동네가 빨리 더 커졌으면..
바람따라 14-04-20 18:45
   
좋네요. 다만 주택이라는게 부지런하지 않으면 관리하기가 힘들죠.
몸이 고생하는 만큼 집이 이뻐진답니다 ㅎㅎ
     
sLavE 14-04-20 19:25
   
그런거같아요..
근데.. 저희 엄마는 걱정이신가봐요.
아버지보고 제발 못좀 박지마라고 하루에 수천번씩 주입시키는중 ㅋㅋ
페넬로페 14-04-20 18:47
   
집이 깔끔하고 좋네요 부럽습니다 ㅎㅎㅎ
     
sLavE 14-04-20 19:25
   
감사합니다 ~~
카인 14-04-20 18:55
   
베란다 니스칠해야 겠네요?..ㅎㅎ
     
sLavE 14-04-20 19:26
   
음음..? 니스칠이 머졍?
그거 하면 더 예뻐지나요?
          
카인 14-04-20 19:41
   
밖에 목조로된 발코니 말입니다.. 원래 집지을때 니스칠 해주는데 안된거 같아서요..
니스칠 안하면 빨리 부식되요..
     
카인 14-04-20 19:44
   
아파트가 아니라 단층 주택이니 베란다가 아니라 발코니군요..정정
설중화 14-04-20 19:23
   
절개지에 구절초 심고 싶네요^^
     
sLavE 14-04-20 19:26
   
하하~
북창 14-04-20 19:23
   
발코니 땜에 부럽...ㅋ
     
sLavE 14-04-20 19:26
   
저도 밋밋했는데 만들어놓으니까 대박이더라구요 ㅋㅋ..
그냥 집 모양세가 300% 좋아짐..
내가갈께 14-04-20 21:29
   
집뒤로 옹벽이 안보이네요?
언덕경사때문이라도 제법 높게 올려야할듯한데
     
sLavE 14-04-20 22:22
   
아버지가 시간 짬내서 스스로 올린답니다 ㅋ
drone 14-04-20 21:37
   
축하드립니다~

좋아보이네요. 부럽습니다. 저도 마당딸린 집 꼭 지어서 살고싶네요.
     
sLavE 14-04-20 22:22
   
감사해요!
제냐 14-04-20 21:53
   
이거 사공이 많아서 배가 산으로 가겠네요 ^^

니스, 오일스테인 이야기가 나와서 경험한 걸 이야기 해 보면

실외 데크 목재엔 오일스테인 투명만 하시는 걸 추천 드려요.  나무도 숨 쉴 수 있어야 수명이 길어지는 것 같거든요

니스는 요즘 바니쉬(코팅제)를 말하는건데 바니쉬는 데크 용도로는 쉽게 벗겨지고 숨도 못 쉬고 큰 효율이 없는 것 같아요

오일스테인 투명으로만(투명 먹여도 아주약간 나무 색이 진해져요) 잘 먹여도 습기에도 강하고 숨도 쉬고 돈도 아끼고 더 좋지 않을까..
     
sLavE 14-04-20 22:23
   
으음 그런가요?
잘 알아봐야겠네요.
하림치퀸 14-04-20 22:26
   
문턱이 없네요?
     
sLavE 14-04-20 22:32
   
아아
엄니가 무조건 방문턱 없이해야된다 하셔서 그렇게 했어요.
청소기 돌리기도 그렇고 뭐 딱히 필요 있을거같지는 않더라고요.
다나한 14-04-20 23:40
   
주변 환경이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두번째 사진 블럭으로 쌓은 뒤벽 사진 보면 비가 많이오면 쓸려 내려올것같은데 거기를 보강 하셔야 할듯 하네요 알아서 튼튼하게 지으셨겠지만 약간 불안해 보이네요 콘크리트 옹벽이면 모르겠으나 벽돌로 쌓아서 허술해 보입니다

사진으로 보아서는 잘 알수 없으나 그래도 튼튼하게 하면 좋을듯 싶어서 주저리 떨었습니다
맥거리 14-04-21 13:26
   
우리나라는 건물 내부가 온갖 잡동사니 살림 살이로  내부가 지저분해지던데.....조금만 살아도

수납공간이나 창고 같은거 크고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데......안쓰는 물건은 안에 죄다 집어넣어 버리면

...그럼 집이 엄청 깔금해 보이거든요.
얼음인형 14-04-21 17:03
   
인조잔디가 아니라 살아있는 잔디 까실려면 잔디를 사는 것보다 키우는 게 훨씬 쌉니다. 예전 아침방송에서 봤었는데 키우는 게 사는 것에 1/5정도 가격이라고 하더군요. 문제는 키우는 데 손이 좀 간다는 겁니다. 그래도 마당 키기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잔디가 생각보다 훨씬 비싸니 잘 생각해보시고 잔디 까시실 바랍니다
산골대왕 14-04-22 13:33
   
우아..참하네요. 요즘 건축자재도 많이 올랐던데 아..저두 다 때려치고 전원주택에 살고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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