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아직 어린 나이라 여지껏 살아오면서 만난 사람들보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만날 사람들이 더 많다는 걸 알지만
여태 만나온 사람들을 보면 하나같이 다 같은 사람들은 아니었어요.
개성이 넘쳐나는 사람들이었죠.
하지만, 어딜가나 빠지지 않는 부류는 있는 것 같아요.
남얘기 하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과
사람들 사이를 이간질 시키는 것 좋아하는 사람들,
허영과 착각속에 빠져사는 사람들 말예요.
수 없이 많이 만나봤지만, 전 아직도 이런 사람들을 만났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그냥 나한테 피해만 안주면 되지..' 하는 안이한 생각만 갖고 있단 말이죠.
그냥 무시하는게 상책인가 싶기도 하고..
새해에는 이런 사람들을 좀 덜 만났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