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팩터 입생했습니다.ㅎㅎ
댓글 죽 달고 오느라 헉헉...
게시판 바뀌고,
그대들끼리 등수놀이 하시고,
저 없는 동안 무척 해퓌해퓌하셨군요!
흠흠.
그래도 최근 글들이 '함께' 남아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개인적으로, ㅋㅋㅋ
여기 또 부쩍 날씨가 추워졌어요.
길이 얼어붙었는지,
아침에 지하철을 향하는데 어떤 예쁜 백인 언니가 길가다 좍 미끄러져서 우당탕 넘어졌는데, 셀폰 떨어뜨려 제가 주워드렸거등요. 이게 왠 인연인가 싶었는데, 오지랖넓은 어떤 다른 아줌마가 괜찮냐면서 막 케어하길래 몇초간 뻘쭘히 있다가 그냥 왔어요. 아 뻘쭘해 -_-;;;;
바쁜 척하고 막 왔어요. -_-;;;
바쁜 척은 사무실에서도 하고 있어요.. -_-;;; 가생질하면서... -_-;;;;
오늘 뭔가 민망한 날이예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