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ㅇㅂㅇ~

홍초님도 ㅂ2ㅂ2~

몰래 떼어가시는 건...?

잘 주무세요~ ㅂ2

너무 넓어서 등에 지기도 힘들어요 ㅎㅎ

안녕히주무세요 살호님

긔엽님 ㅂㅂㅂ

수학님도 ㅂㅂㅂ
ㅂㅂㅂ?? 아무튼 ㅂㅂㅂ요

예...안녕히 주무세요~

네 의사선생님도 늦게 자는거 몸에 헤로우니깐 빨리 쉬시길 ㅎㅎ

저도 내일이면 컴백 자취방 ㅋㅋㅋ

제 자취방엔 대형 TV가 있지욬ㅋㅋㅋㅋ

저도 통장 잔고는 넉넉히 있는데 문제는 티비를 사면 집에 있는 게임기도 들고 갈려고 할꺼고
컴퓨터랑 연결해서 영화 드라마도 만히 볼꺼고 그럼 성적은 안그래도 중간인데 바닥을 ㅡㅜ

헐 ㅋㅋ 적당히 절제하셔야져 스스로;;;

영화 한달에 몇번이나 본다고 ㅋㅋㅋ 게임기는 안들고 가시면 되자나여! ㅋ

ㅂㅂ~

리나님도 ㅂㅂ~

대학교 자취할때 이야기..
 
어느 여름날 앞마당에 고양이가 죽어있었다.

그냥 피해서 지나갔는데 저녁때 돌아올때도 아무도 고양이를 치우지않고
방치해둔것이 아닌가..

열악한 자취생활에 바닥이 얼마남지 않은 착한 마음을 발동시켜서
빈종이 박스하나를 가져와서 묻어 주려 하였다

흰색과 검은색이 섞여있는 고양이..
왜 여기에 죽어있었을까?  자연사인가? 여러 생각을 하면서
고양이 꼬리를 만지는순간
오마이갓;; 박제를 만지듯한 그 사체의 느낌이 너무 소름끼쳐서
작대기같은걸로 치우려고 그냥 박스로 덮어 두었음.

이후 난 자취방에 잘 안들어가서 까먹고 있었고 .
한달정도가 지날때까지  박스는 그위치 그대로 있었다.

옆방 친구가 전해주기를..
주인 아주머니가 그 박스를 발견하고 치우려고 여는순간..
시체 썩는 냄새와 함께 구더기가 하얀 모래처럼 가득히 쌓여 있었다고 한다

주인아줌마가 청소를 한시간 가량하면서 고양이를 저렇게 해놓은 놈을 향해
약 한시간 가량 듣기도 민망한 육두문자를 남발하셧다고한다.

미안하다 고양아..
죄송합니다 주인아주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