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베란다 실외기에 아침 저녁으로 닭둘기들이 마실을 와요.
그리고 난간 밖으로 궁댕이를 비열하게 내밀고 울집 실외기에 뽀지직~
응가를 싸요. 칵 똥궁댕이를 뽀사버릴까!!!
쫓아내면 10분 뒤에 또 오고 또 쫓아내면 20분 뒤에 또 오고......
이게 은근히 스트레스네요.
잡기만 해봐. 아주 응꼬에 마데카솔을 발라버릴 것이야 -_-^ 새살이 솔솔~
조류가 옮긴 사례는 없지만 원체 비둘기가 세균과 진드기를 달고다녀서
살인진드기 걱정도 되고.. 비둘기 응가는 건물부식의 원인이 되기도 해서
멀리 쫓으려고 하는데 뭐가 제일 효과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