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책 제목입니다.
제가 번게 아니고...^^;;; (꾸벅꾸벅, 조신조신, 굽신굽신) 어우, 지송해요!!!
오래전에 절판된 책인데,
제가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
큰돈을 벌어 보려고 이 책을 사서...? (앞으로 어떻게 좀 해볼려고...^^;;;;)
그 후...
집에서 이 책을 펴기도 전에 멍삼이 가슴은 벌써 '콩닥콩닥', '팔딱팔딱' 뜀.ㅋㅋㅋ
마음속에선 이미...
나 이제 부자되는 겨? 그런 겨? 되서 뭘 할까? 뭘 살까?
흐미, 죽것네! 오메, 좋은 거!ㅋㅋㅋ
이제 난 곧 부~자가....하면셔, '쑈쑈쑈'하면셔ㅋㅋㅋ
그리고
개봉박두!!!!!!!!!!!!!!!!!!!!!!!!!!!!!!!!!!!!!!!!!!!!!!!!!!!!!!!!!!!!!!!!!!!!!!!!!!!!!!!
책 목록과 내용이 어째 하나같이...
으으으~!!! 이런 염byung!!!
*꽃 비쌀 때 미리 왕창 꽃을 사서, 학생들 졸업식 날에 확 풀어 엄청 비싸게 꽃 팔아먹기^^;;
*초등학교 소풍가는 날, 살며시 뒷꽁무니 쫓아가서 초등학생 유혹해 귀여운 병아리 팔기^^;;;
*우산을 미리 이뽜이 사두었다가, 소나기가 갑자기 허블라게 내릴 때를 노려,
이때 때마침 지하철에서 방금 나와 우산이 갑자기 급 필요한 사람에게 바로 이때를 노려
마치 구세주처럼 우산 '쏙' 내밀어서 팔기^^;;;; ...기타 등등이었음.
아오!!!!!!!!!!!!!!!!!!!!!!!!!!!!!!!!!!!!!!!!!!!!!!!!!!!!!!!!!!! 증말!!!
이렇게 해서 도대체 난 언제 돈 버냐구!!!!!!!!!!!!!!!!!!!!!!!!!!!!!!!!!!!!!!!!!!!!!!!!!!!!!!!!!!!!!!!!!!!!!!
결국, 난...
-----이상. 나는 이렇게 해서 40억을 벌었다. 끝!-----
*****멍삼이이야기는 본인이 격은 실화이며,
이야기를 꾸미거나, 부풀리거나, 또는 덧붙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읽으시는 친게님들께 실망하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ㅋㅋㅋ
저런 제목의 책은 실제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