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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31 14:17
친한친구도 못 믿을 더러운 세상
 글쓴이 : 스루스루
조회 : 2,991  


제가 이번에 친구한테 금융보험을 들었어요
어차피 경제활동도 하는데 돈좀 굴려보자는 심산으로 시작했는데

분명히 얘기할땐 5만원이었는데
어라? 월 20만원식 빠지네요ㅡㅡ

열받아서 마이리얼플랜으로 상담받은 내용인데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여러분 좀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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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의비… 16-04-02 11:59
   
그냥 정중히  한번 더 호구 되주세요 같은데요
magnifique 16-04-02 21:35
   
정말 친구라고 생각하시면 다시 대화해보시고...

연을 끊겠다 싶으면 법률상담 받으시고

제친구도 그런놈이 한명 있는데 믿고 맡기고 해줬더니 친구들한탠 뒤에 추가비용 얘기를 안해서 다들 피해를 많이 봤었죠
후아앙 16-04-02 21:36
   
저도,. ... 참.. 결혼때 돈도 많이썼는데 ... 보험까지 호구 스러운거 하나 속아서 들어줬다가 바로 취소 시켯죠 서로 얼굴 붉히고  거기서 그렇게 시키나봐요ㅗ 친구한테 전화하라고... 보험 한다그러면 일단 말려야됨.. 오래못함
하늘바라기 16-04-03 22:48
   
친구분이 특약을 넣으신거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친구분이랑 전화로 대화하기보다 얼굴보면서 이야기하는게

오해가 없으실겁니다.. 대화로 풀어보시고 안되면 회사에 클레임걸면 해결보실수 있습니다.. 안타깝네요..
로쟈리 16-04-04 22:06
   
주변에 보험하는 사람들 있으면 다들 골치더라구요 ㅠ
에보 16-04-05 00:09
   
사회 초년생이 하다하다 안되면 마지막에 보험이나 신용카드 영업뛰다가 지인들한테 계약해달라고 하면서 서로 관계까지 소원해지고 그러다가 지인들 단물 다 빠지면서 영업이 어려워지면 포기하게 되죠. 그러면, 그 친구 믿고 계약해줬던 지인들도 난감하죠. 그래서, 지인들한테는 보험같은 거 절대 들어주면 안됩니다. 보험회사만 배 불려주는 거예요. 친구가 부탁을 간곡하게 하면 네가 보험회사 3년 이상 다니면 보험 하나도 아니고 두개 들어준다고 하세요. 대부분 1년도 못 버팁니다.
1lastcry 16-04-08 22:18
   
보험. 필요하면 당연히 들죠. 그러니 그 사람의 상황을 알아야 하고, 아니면 상품에 대해서 설명해 주는 게 필요하긴 하죠. 근데 보험회사는 땅 파서 장사하는 게 아니죠. 그 사람이 보험금을 탈 확률보다 더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 보험회사가 수익을 내죠. 물론 고객이 미리 내는 돈을 가지고 투자를 통해 수익을 내서 은행처럼 서로 윈윈하는 관계가 될 수도 있으나... 현실은 일부 고객이 보험사를 속이고 보험에 들어 보험사에 설계 이상의 손실을 주게 되고, 이 때 발생되는 손실은 불특정 다수가 지불하게 되죠.
디저 16-04-13 13:37
   
보험이란게 사람장사니 어쩔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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