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이 하다하다 안되면 마지막에 보험이나 신용카드 영업뛰다가 지인들한테 계약해달라고 하면서 서로 관계까지 소원해지고 그러다가 지인들 단물 다 빠지면서 영업이 어려워지면 포기하게 되죠. 그러면, 그 친구 믿고 계약해줬던 지인들도 난감하죠. 그래서, 지인들한테는 보험같은 거 절대 들어주면 안됩니다. 보험회사만 배 불려주는 거예요. 친구가 부탁을 간곡하게 하면 네가 보험회사 3년 이상 다니면 보험 하나도 아니고 두개 들어준다고 하세요. 대부분 1년도 못 버팁니다.
보험. 필요하면 당연히 들죠. 그러니 그 사람의 상황을 알아야 하고, 아니면 상품에 대해서 설명해 주는 게 필요하긴 하죠. 근데 보험회사는 땅 파서 장사하는 게 아니죠. 그 사람이 보험금을 탈 확률보다 더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 보험회사가 수익을 내죠. 물론 고객이 미리 내는 돈을 가지고 투자를 통해 수익을 내서 은행처럼 서로 윈윈하는 관계가 될 수도 있으나... 현실은 일부 고객이 보험사를 속이고 보험에 들어 보험사에 설계 이상의 손실을 주게 되고, 이 때 발생되는 손실은 불특정 다수가 지불하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