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백화점 가서 혼자 눈요기 하고 왔어요. >_<
옷도 보고~~~
찜해왔던 구하라 립스틱도 발라보고오오~~~
하라 핑크, 하라 코럴, 하라 체리. 세 가지 색상 다 바르고 왔어요.
하라 핑크는 한국 사람을 위해 특별히 에스티로더에서 만든 색상이라네요.
원래 이름은 "아리랑 핑크". 하라가 발라서 하라 핑크라는 애칭이 붙었어요. ^^
직원 언니가 입술에 세 가지 색상을 친절하게도 다 발라주었는데......
제가 색깔을 고민하니 세 가지 색상 다 잘 어울린다고 해주시는 거에요. 부끄부끄...*-_-*
"전부 다 사야 하는 거에요?" 하고 웃으니까 둘이서 빵 터져서 하하호호~
결국 고민하는 절 위해 하라 핑크랑 하라 체리를 추천해주시더라고요. ㅋㅋ
........아 다 사고 싶다. - _-;;;
구하라 덕에 지름신이 강림하고 있습니다....................
하라가 예쁘게 바른 모습이나 감상들 하고 가세요.
눈요기 거리 드려야지요, 암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