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12-11-23 17:08
쎄게 달렸습니다.
 글쓴이 : 81mOP
조회 : 475  


어제밤 거의 10가 다되가는 시간에 

친구녀석들이 한잔하고 있다면서 나오라더군요.

늦은 시간이라 가지말까도 생각해봤지만, 

그중 한녀석이 요즘 많이 울적해 하는 게(어머님이 편찮으심) 생각나서

 말상대라도 해줄까해서 나갔습니다.

 가서보니 두녀석이 우울한 얼굴로 주거니 받거니 하고 있더군요...

분위기가 많이 다운된거 같아서, 두녀석한테 술을 마구마구 먹이고 예전에 놀러 갔을 때

 이야기로 화제 전환을 했더랬죠.

그랬더니 분위기가 너무 좋아졌는데 나뒹구는 술병들이....헉......

그리고 입가심을 위해 호프집으로 .....가서도 500으로 몇잔을 마셨는지.....





그래서 아침에 출근해서 부터 지금까지 하루종을 상태가 '엘~~~롱' 상태입니다..ㅠ.ㅠ

퇴근하면서 짬뽕밥으로 해장을 해야겠어요...ㅠ.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Don't Stop Me Now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커피and티 12-11-23 17:08
   
애쓰셨어요. 오피슨생님!
     
81mOP 12-11-23 17:10
   
그러게...

내가 생각해도 어네 오늘 너무 애썼어........

망할넘의 술....ㅜ.ㅜ

정말 몇개월 만에 이렇게 술마셔봤음...
          
커피and티 12-11-23 17:11
   
술이 뭔가요? 베고 자는 건가요?
               
81mOP 12-11-23 17:18
   
먹으면 담날 아침에 아~~주 많이 힘든 거요...
초롱 12-11-23 17:14
   
오피님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한 저녘되시고요~~~~

퇴근하시면서 해장으로 짬봉밥에 쇠주 2병만 드세요....
     
81mOP 12-11-23 17:17
   
안냐세요...

전 해장술을 죽어도 못먹겠더군요....ㅋㅋㅋ

걍 짬뽕밥만 먹어야 겠습니다..ㅎㅎ
          
초롱 12-11-23 17:25
   
그걸 마셔줘야  제대로된 해장입니다..(슬슬 꼬시는중)
오캐럿 12-11-23 17:24
   
훈남 조각가 오피님.. 일찍 퇴근하셔서 숙취 해소 완수하소서~!!..ㅋㅋ
     
81mOP 12-11-23 17:26
   
안냐세요...횽님......

언능 퇴근하고 싶어요..ㅠ.ㅠ
          
오캐럿 12-11-23 17:40
   
퇴근하시거든 뜨거운 물로 샤워 추천합니다..!
숙취에 좀 도움이 될 듯 합니다요~^^;
♡레이나♡ 12-11-23 17:29
   
오피님 안냐하세요 ㅇ_ㅇ!!!
     
81mOP 12-11-23 17:30
   
ㅎㅎ 안냐세요...레이나님....
Nostalgia 12-11-23 17:56
   
재밌으셨겠네요 ㅎㅎ 수고하셨어요~
아키로드 12-11-23 19:50
   
오늘은 불금!! 질수없다
 
 
Total 15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9 훔....심부름 용역(커피and티) (33) 81mOP 11-25 357
78 그나저나 도영아자씨.... (12) 81mOP 11-25 306
77 작업중 (31) 81mOP 11-24 469
76 쎄게 달렸습니다. (14) 81mOP 11-23 476
75 지금 전우치전 보고있음 (24) 81mOP 11-21 397
74 전 이만 퇴근합니다... (5) 81mOP 11-21 305
73 불케님이 훈련받고 오신 거 보니 예전에... (14) 81mOP 11-21 282
72 이만 자러갑니다.... (5) 81mOP 11-21 392
71 아....배는 고프고..... (21) 81mOP 11-20 345
70 조용할 때....... (17) 81mOP 11-20 471
69 오늘을 기점으로.... (29) 81mOP 11-15 402
68 훔...그럼 나도... (23) 81mOP 11-15 1294
67 뽀링 아저씨의 폭로에 깊은 빡침을 느끼며.... (17) 81mOP 11-14 2275
66 전 이만 들어갑니다. (5) 81mOP 11-14 317
65 겨울이 오면 아쉬운 점....... (19) 81mOP 11-14 323
64 훔....10억? (23) 81mOP 11-13 471
63 곧 겨울이 옵니다... (21) 81mOP 11-08 421
62 비는 추적추적, 기온은 싸늘..... (7) 81mOP 11-06 376
61 오지의 봉인.... (11) 81mOP 11-02 544
60 배가 고픕니다.... (10) 81mOP 11-01 505
59 저도 이만 들어갑니다. (4) 81mOP 10-26 391
58 크하하~~ 몰락님~~~ 보세요. (21) 81mOP 10-25 2711
57 학군님께서 벼를 키우신단 얘길 들으니.. (9) 81mOP 10-25 427
56 뜬금 없이 3행시.... (9) 81mOP 10-25 486
55 오늘 친게는 정말.... (9) 81mOP 10-24 353
 1  2  3  4  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