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지금쯤
가족, 친구, 연인들과
즐거운 여름밤을 보내고들 있겠네요
이 곳도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긴 여름휴가 시즌이 왔네요
저녁쯤 되니
사람들은 다 바다로 산으로 외국으로 떠나고
텅빈 거리와 문닫은 매장들만 덩그러니 남겨져 있어요
휴가때는 항상 계획을 세우며 두근거렸었는데
올해는 그런게 없네여
어쨋든
친구들도 다 휴가 가버려 만날 사람도 없는데다
왠지 가슴이 뻥 뚫려 찬바람이 슝슝~~
차분하게 좋은 노래들 들으며
혼자 보드카로 샤워해보려 합니다
안주는 치즈 얹은 김치전과
치즈 넣은 두툼 계란말이ㅋ
친게분들 모두 즐거운 여름주말 및 휴가 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