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12-05-05 22:19
만년삼님 오늘 저랑 통하셨나보네요.
 글쓴이 : R.A.B
조회 : 316  

저도 오늘 저녁 감자탕 먹었는뎀.....

알바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칭구뇬한테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고속버스를 타고 천안에서 서울 오던 중
지갑을 버스안에 두고 내렸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 버스 찾아서 지갑좀 찾아달라더군요.
강변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분실물센터까지 다 돌아댕겨보니
칭구뇬이 탔던 그 버스는 아직 강변에 도착을 못했다네요.
그래서 어영부영 하차장에서 시간때우며 기다렸뜸
버스 딱 오자마자 뒤졌는데 찾긴 찾았어염
색깔이 검은색인데다 잘 안보이는 곳에 있어서 하마터면 그냥 지나칠뻔 했뜸!!
신기한게 안에 카드랑 돈도 무사히 잇떴뜸.
순간 머릿속으로
'내가 낼름하고 지갑 찾았을때 이미 돈은 없었다고 해야징!!' ㅋㅋㅋㅋㅋ
이런 생각도 들었지만 양심의 가책때문에 차마..... 흑 ㅠㅠㅠ 난 너무 착해!!
어쨌든 칭구뇬이 감사감사하다고
저녁 사준데서 감자탕 먹고 왔뜸니다.
고기집 가려고 했는데 오늘 토욜밤인데다 어린이날이라서 사람도 많더라구요. ㅠㅠ
어쨌든 저녁먹고 입장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자네의 비밀을 알아낸 사람이 바로 나라는 사실을 자네에게 꼭 알려 주고 싶었다네. - R.A.B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꽃쵸파 12-05-05 22:20
   
안녕하세요~
     
R.A.B 12-05-05 22:20
   
하이요~
푸딩맛나요 12-05-05 22:21
   
수고하셨습니다 ㅋ
     
R.A.B 12-05-05 22:21
   
넵 ㅠ ㅠ
아키로드 12-05-05 22:21
   
-말과는 달리 돈이없었다고 전달해 파문-
RAB님의 비밀을 알아낸 사람이 바로 아키로드라는 사실을 RAB님에게 꼭 알려 주고 싶었다네.
     
R.A.B 12-05-05 22:22
   
          
Ciel 12-05-05 22:24
   
ㅋㅋㅋㅋ
뭔가 하고 클릭해봤는데...한참 웃었네요.
               
R.A.B 12-05-05 22:25
   
에헴.
                    
아키로드 12-05-05 22:26
   
;ㅁ;
     
커피and티 12-05-05 22:30
   
ㅎㅎ 괜찮다
커피and티 12-05-05 22:22
   
잘하셨음. 아 배고파요.

동서울터미널만 들으면 아련해 지는 1인
     
R.A.B 12-05-05 22:22
   
얼릉 밥드세요~
동서울터미널만 들으면 왜 아련해지나요??
          
커피and티 12-05-05 22:24
   
* 비밀글 입니다.
               
R.A.B 12-05-05 22:25
   
그랬군요. 서울토박이?!!
                    
커피and티 12-05-05 22:26
   
ㅎㅎㅎ 그러네요
               
푸딩맛나요 12-05-05 22:25
   
그렇군요 ㅜ.ㅜ
                    
커피and티 12-05-05 22:26
   
그렇죠? ㅎㅎ
도영이 12-05-05 22:34
   
ㅎㅎ~~ 리나찡 하잉~~
     
R.A.B 12-05-05 22:35
   
또 이겼다면서여 ㅋㅋ
          
도영이 12-05-05 22:54
   
에헴~~ 캬캬캬캬캬캬캬캬...
루옐 12-05-05 23:03
   
우와.... 지갑을 찾았다는게 신기해여;;

대단하세여!!!
플로에 12-05-05 23:09
   
오오오, 잘 됐네요. ^^ 운이 좋으셨군요!

저라면 먹튀할라다가 친구라서 얌전히 돌려준다. 그러니 커피라도 쏴라.
라고 할 듯... ← 풉...
 
 
Total 52,62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7824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49004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99607
6501 초등학교 앨범을 보는데... (11) 루옐 05-06 353
6500 5월 5일은 입하였어요. (9) 홍초 05-06 286
6499 5월인데..... (18) 루옐 05-06 472
6498 요즘 웹툰에 빠져서 (23) T0Ta 05-06 487
6497 부르고뉴식 소고기요리 시식중 (28) 동산고딩 05-06 349
6496 저둨ㅋㅋ 홍초님따라 쪽지인증 (55) 가생의 05-06 469
6495 아오이소라 (26) 어리별이 05-06 256
6494 아오이소라?? (20) 루옐 05-06 618
6493 자진잠금 (27) 콩이야 05-06 54
6492 앞에 잡게글보다가 ..문득.. (28) 홍초 05-06 305
6491 나보고 다중이라네...ㅋㅋㅋㅋㅋㅋ (6) 삼촌왔따 05-06 427
6490 새벽반 오픈합니다. (24) 아키로드 05-06 398
6489 학교앞에서... (14) 루옐 05-06 472
6488 오늘의 복권... (9) 모라고라 05-06 475
6487 김님님이 주신 퍼스타콘,댓글이미지 (11) 루옐 05-06 331
6486 (자동재생)종이비행기를 날려보아요~ (15) Ciel 05-06 297
6485 김님님;;;; (14) 어리별이 05-06 57
6484 오늘의 복권 by 필립J프라이 (10) 필립J프라… 05-06 306
6483 루옐님용 댓글 이미지 입니다 (7) 김님 05-06 306
6482 아.이고....이제야 접속합니다;; (14) 짤방달방 05-05 467
6481 저 써주실 분을 찾습니다ㅋㅋ (13) 아놔짜증나 05-05 487
6480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이져...그렇져?ㅠㅠ (18) 루옐 05-05 423
6479 앜 힘드네요 (11) 秋風 05-05 470
6478 커피님 사진중 맘에 안드는부분 수정 ver.3 (4) 아키로드 05-05 276
6477 드디어 노트북이 운명을 햇네요 ㅡㅜ (17) 긔엽지영 05-05 394
 <  1841  1842  1843  1844  1845  1846  1847  1848  1849  18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