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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19 23:01
오징어 찌개 보골보골~
 글쓴이 : 미노
조회 : 511  


저녁을 6시에 스타킹 시작함과 동시에 먹었는데 벌써 배가 고프네요. 
뱃창지에 천년동안 굶은 걸신이 들어앉았나 ㅠ_ㅠ
음식하기 귀찮아서 어제 먹다 쬐~끔 남은 청국장에 대충 때웠드니만
양이 적었나 봐요.

야밤에 급해산물이 땡겨서 오징어 찌개를 끓이고 있습... ;;;

우쨌거나!
육수에 고추장, 고추가루 팍팍넣고 무랑 양파랑 호박이랑
이것저것 쓸어담고 오징어 송송 썰어넣고 보글보글~
잘 끓고 있네요 ㅋㅋㅋ 쐬주 한잔만 있음 딱이겠는데 -ㅂ-
내일은 매콤한 오징어 볶음에다가 소면 삶아서 비벼 먹어야즤♬


..... 아... 나 다이어트 중이었던 것 같은데;;;;


PS. 어제 안 열린다던 그 건방진 밥통 오늘 아침에 열었어요. 
현미밥이 아니라 현미떡이 있었음요 ㅋㅋ 밥 저으려는데 
그 모냥 고대~로 주걱에 꽂혀서 딸려올라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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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아포 12-05-19 23:02
   
오징어 외계인 ㅡㅡ''
커피and티 12-05-19 23:02
   
미노님 밥솥은 무사한가요???

푸딩님 때문에 이제야 PS 봤네요  웃으면 혼나나요???^^
밥을 솜사탕처럼 드셨나 큭
     
미노 12-05-19 23:09
   
밥솥은 다행히 무사해요. 패킹이 낡아서 그런 거니 갈면 된다네요 -ㅂ-
월욜날 AS 받기 전까지는 밥 한 담에 완전 식혀서 뚜껑 열어 먹던가 햇반에 의지하던가
아님.... 냄비에 밥을 하던가(안방에서 바캉스 즐기게 생겼음;;) 해야 할 듯...

그래도 새로 사야하는 게 아니라서 다행이에요 -_ㅜ
          
fpdlskem 12-05-19 23:12
   
다행이네요^^
          
커피and티 12-05-19 23:12
   
요즘 밥솥 가격이 어마어미하죠.
그나마 다행이에요 ^^
Gerrard 12-05-19 23:02
   
오징어 찌개 진짜 좋아하는 1人
     
미노 12-05-19 23:11
   
저도 오징어 찌개에 환장합니다  +_+
푸딩맛나요 12-05-19 23:02
   
ps글이 더 웃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노 12-05-19 23:12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밥 먹을라고 주걱들고 밥통 열었다가
복근에 가뭄 들도록 웃었네요 ㅋㅋㅋㅋㅋㅋ
          
커피and티 12-05-19 23:14
   
복근에 가뭄 드는건 뭐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미노님 글 자주 써주세요 너무 즐거워요
긔엽지영 12-05-19 23:04
   
밥이 ㅎㅎㅎ;;;
밥통이 고장난겅가욧?
     
미노 12-05-19 23:12
   
고장은 아니고 패킹이 닳아서 ㅜ_ㅜ 좀 낡긴 했지요.
          
긔엽지영 12-05-19 23:18
   
ㅠㅠ 요즘꺼는 패킹만 따로 팔기두 하는뎁
아놔짜증나 12-05-19 23:05
   
오징어찌게...먹고 싶어요^^ㅎㅎㅎㅎ
     
미노 12-05-19 23:15
   
끓이기 쉬워요!! 요기다 청양고추 좀 썰어넣고 새우랑 조개, 홍합 좀 넣고
국간장이랑 굴소스 조금조금 넣고 칼국수 면발 퐁당 투척하믄!!!
짬뽕칼국수가 되버린당게요!!! (이러면서 다이어트를 한댄다 ㅠ_ㅠ )
          
아놔짜증나 12-05-19 23:21
   
상세한 조리법 감사합니다^^ㅎㅎㅎㅎㅎ

기회되면 해야지^^
fpdlskem 12-05-19 23:11
   
먹고 싶다...ㅠㅠ
     
미노 12-05-19 23:16
   
드... 드릴 수 있으면 좋겠건만;;;;
권투할망구 12-05-19 23:14
   
와~오징어찌게는 처음 들와봐요~^^ 맛있겠죠?ㅎ
     
미노 12-05-19 23:21
   
헉 처음 들어보시다니... 전 어려서부터 엄마표 오징어 찌개 먹으면서 자랐는데..
밥에도 맛나고 소면에도 어울리고 술안주로도 쵝오에요. 드셔보세요~

전 이제 오징어 찌개 드링킹 하러 갑니다!!
          
권투할망구 12-05-19 23:26
   
뭐했는지....이제야 미노님 덕분에 알게되었네요~꼼지락^^맛있게 드시고 오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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