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고일어났더니
혓바닥(엄격히 말하면 어금니쪽 이빨과 맞닿은 혀 아랫부분)이
헐었더라구요ㅠㅠ
며칠지나면 나을테니까 걍 뒀는데...
방금 재채기를 연달아 3번을 하면서
마지막 재채기를 방심하는 바람에 그부분이 씹혔어요;;
이빨과 이빨로.....(1년동안 할 욕을 30초만에 해버렸음)
그래서...친구한테 오는길에 '알보칠' 사오라고했는데.......ㅠㅠㅠㅠㅠ어떻게 바르지ㅠㅠㅠㅠㅠㅠ
정말 무서워죽겠네요.
(지금 키보드치면서도 입을 벌리고 혓바닥을 세워서 공기를 흡입하며 흐르는 침과 사투중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