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쟁이하면서 먹고 살때는 돈을 너무 못벌어서 담배가 떨어지면 새벽에 글쓰다가 밖에 나와서
사람들 없을때 눈치보며 길바닥에 떨어진 꽁초 줏어핀적도 수두룩하고...
쌀 살돈이 없어서 우리집개랑 쌀통에 바닥이 보이는 쌀을 수십봉지로 나눠서 같이 조금씩 먹으며 연명한적도 많고..
그렇게 비참하게 살았을 때에도 난 xx같은건 절대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오히려 난 대박날거다 두고봐라! 이렇게 이 악물면서 더 열심히 살아보긴했어도..
무슨 생활고 때문에 xx을 하는건지 저로서는 전혀 이해가 안가네여 ㅡㅡ
물론 알려지지 않은 다른 이유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그런게 아니라 정말 단순 생활고 때문에 xx을 했다면...
저는 동정이고 뭐고 아무 생각도 안드네여 ㅡㅡ 그냥 '뭐지?'
이런 생각만 들뿐..
요즘 애들은 너무 편하게 커서 그런가요?
그런 이유때문에 그 귀한 목숨을 냅다 던져버리고..
부모님 생각 한번이라도 해 봤다면 그런짓 생각도 못할텐데..
참 진짜 에휴.ㅡㅡ 요지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