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꿔를 갔었는데 가면서 길거리 포창마차를 갈 기회가 와서 한번 이것저것 맛을 봤어요 양고기부터 뱀 곤충꼬치까지 솔직히 곤충꼬치는 맛있던데요? 고소하니 ㅋㅋㅋ 뱀은 좀 질겼구요 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러면서 거기서 몰래 중국술을 팔고있길래 선생님 몰래 샀습죠 ㅋㅋㅋㅋ 그때산게 칭따오맥주 9캔과 이름모를 술 4병이었드랬죠 ㅋㅋㅋ 당시전 꾀 좋은 중국에서 6성급 호텔에서 묵었던지라 한방에 2명이 쓰는 구조였는데 제 룸메가 저랑 존나 고1때부터 만나 술때문에 친해진 놈이었습니다 ㅋㅋ(그렇다고 막 일진들처럼 노는게 아니구요 진짜 순수 누구집 비었으면 거기서 외국맥주 사서 시음해본다던가 그렇게 놀았어요 ㅋㅋ담배는 안피구요)
그래서 술도 샀겠다 안주도 몇개사가지고 호텔로 돌아왔더랬죠 ㅋㅋㅋ그리고 슬슬 술판이 몇몇놈 더 불러서 전부 가져온 술로 파티를 시작하는데 이놈의 이름모를 술이 문제였어요 ㅋㅋㅋㅋ그때 뭣도 모르고 그걸 전부다 건배하면서 마셨는데 알고보니 도수40도짜리 고량주였어요 ㅋㅋㅋㅋㅋ 그떄정말 뒈지는줄 알았어요 ㅋㅋㅋ 결국 도수40인걸 확인한 저희는 물에타서 마시기 시작 결국 다들 고주망태가 되어 잠든후 숙취도 못한채.중국여행을 했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