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썼어야 했는데..
몇일 가생이에 제대로 오지 못했네요...그래서 이제서야...이어서 씁니다^^
인삼으로 사러 간곳은 다름아닌 일화인삼.....제가 여기 말고 가까운 믿을 수 있는...
정관장으로 가자고 했지만...여친의 어머니께서...일화제품을 너무 너무 사랑한 나머지...다른건 안드신다고..
하시기에...겨우 겨우 찾아서 서울 본사로 가게 됬습니다....본사인지 아닌지는.....서울에 하나...그리고
청주?에 하나 있다고 하더군요...넷째날에서 갔다왔던지라 이번엔 현금도 준비했겠다 해서 물건을 몇개
사기로 했습니다...몇개가 아닌...2년치 드실거..정도였음....ㄷㄷㄷ....넷째날에서 설명이 부족한거..같아서
추가로 설명하자면...가정집인데....통일교 신도??....분이 판매 하시는거 같았습니다...집에 걸린 문선명..
낯선 사진....에....사실 종교가 판매하는거라.....혹시 할까봐 겁도 났지만 친절하게 맞이 해주시더니..
가격을 전부 도매가 정도로 사게 됬습니다....산게 너무 많어서...실제로 사면...100만원 넘어갈듯....
여튼 대량으로 구매를 하고 기분좋게 그곳에서 나왔습니다..처음 보는 통일교...신도인지...아니면 선입견인
지...전 좀 설명하기 힘든 기분이 들었네요...여친하고 여친동생은 얼굴에 환하게 웃고 있어서...다행이였지만
ㅎㅎㅎㅎ물건을 바로 산후 곧바로 서울역에 있는 롯데마트로 갔습니다...집근처에서 사면 혹시...뭔소리를
들을까봐....예방하기 위해 결국 서울역에 들렸네요...서울역..은 간적이 있지만...롯데마트 안은 가본적이
없었는데...가보니 역시나....역시나 한국이 아니였습니다.....일본인과 중국인 그리고 대만인....아시아 사람
들...와서 사재기.....의 광풍이네요...ㄷㄷㄷ....특히 과자쪽은...카트가 막힐정도로...다들 대량으로...ㄷㄷㄷ
여친하고 여친동생도...눈이 불개지면서....초콜릿이 들어간 과자는 다 들고 가네요...그것도 대량으로..ㅋㅋ
크런치가 맛있다고.크런치도....대량....그리고 김도 대량....미역도....그리고 마켓오....도....ㄷㄷㄷ..
카트를 끌면서 시식코너도 돌고ㅎㅎ...눈으로 보는것만 해도 행복 했나봅니다....가격도 괜찮고 일단 한국이
원사지여서 믿을 수 있어서 더욱 좋다고 하더군요...그리고 한가지..더..한국과자..가 한국에선 쌀 수는 있겠
지만...대만에선....마트에서도...2배 이상의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비싼 금덩어리 자체죠...
과자 시식코너가 있길래...하나씩 먹어보고선 다들...맛있다고 좋다고 하더군요...ㅋㅋㅋㅋ
각 시식코너에서 파는 고기구이...ㅋㅋㅋ..중국인들은 안보이고 일본인은 좀 보이는군요..음...
문화적 차이가 있는 듯하네요ㅎㅎ..중국에선 아직 이런 문화가 낯선거 같기도 합니다..중국이나 대만..
이렇게 하면 무조건 사줘야 한다는 생각이 하나씩 있다고 들은 적이 있어서..생각이 막 떠오르네요ㅋㅋ
그리고 이렇게 진열된 시식코너도 그닥 맛이 없었던....신제품들이 대부분인데..그에 비해 한국은..
다르다고 하는 말을 여친에게 들었습니다..뭐 대만도 있긴한데...여기가 서울역 롯데마트다 보니..
좀 퀄리티가 차이가 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뭐 지금 생각하니깐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먹고 길거리 걸어오면서 먹고 싶었다던 참외...여친하고 여친동생 계속 저거 먹고 싶다고 저거 사자고
말하네요ㅎㅎㅎ..대만에는 없다고 하는군요...그러게 먹어 본적이 없었군요...
시식코너가 없어서 참외는 못먹어 봤지만 집에서 한번 먹어보기로 해서 한봉지 샀습니다..ㅎㅎ
그리고 밖을 나가는데...마트도 국제용으로된 카드는 사용이 되는군요...옷이나 신발 이런것만 되는줄 알았는
데 이렇게 카드긁는거 신기함ㅋㅋㅋㅋㅋㅋㅋㅋ밖으로 나가는데 짐이....한보따리...ㄷㄷㄷ....
물론 무거운 인삼..은 제가 거진다 들고...다시 집으로 가게 됬습니다..
집으로 가는길에 여친하고 다음 스케쥴을 생각했죠...뭐 어떻게 할까하면서ㅎㅎ
버스는 집에 도착하고 무거운 짐들을 들고 집에 도착했습니다....너무 날씨가 더워서...일단 씻고..밖으로
나가기로 결정했죠...참외와 초콜릿들은 냉장고에 보관하고 간단히 씻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시간은 이미 8시...배도 고프고 하지만...옷을 더 보고 싶다고 하기에....저희 집근처에 있는 신세계 백화점
으로 향했습니다...여친하고 여친동생의 눈빛에선 배고픔이란 느끼지 못한체 말이죠...ㄷㄷㄷ..
무서웠음...뭔가 더 사고말테다 하는.....무언의 압박....ㄷㄷ
여기서 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