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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07 09:28
거짓말을 하더라도 가려서해야 한다능
 글쓴이 : 오정숙
조회 : 590  

회사동생놈 한명이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다 결국 짤렷는데 제일 대박 거짓말이

갑자기 친할머니 돌아가셧다고 5일장을 한다고 쉬었어요..믿구보내줬죠 이때까지만해도..

근데 확인해보니깐 대학동아리 모임 있을때마다 아프다고 결근하고.조퇴.지각도 밥먹듯이 하고

진작에 짤랐어야했는데...

결정적으로 mt갈때는 할머니 돌아가셧다고 구라치고 쉬고ㄷㄷㄷ 

학교동아리 게시판에 mt갔다와서 후기남기고 웃고떠들고 글남긴거 보고 구라인걸 알게됐네요 

이건 뭐..너무 어이없어서 할말을 잃었습니다 ㅋ



오늘의 교훈:뻔히 확인하면 들킬 거짓말을  개념없이 하지 맙시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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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님 12-02-07 09:30
   
그놈 대단한 놈일세..예전에 히틀러였나?

거짓말을 거창하고 크게 하면 사람들이 믿는다. 라고했던가..아마 그런 생각으로 그런 구라를

남발하고 다녔는듯..
     
오정숙 12-02-07 09:38
   
그 동생이 나이가 지금23살이에요

나중에 커서 뭐가될지~~답이 벌써 나온다는 사기꾼ㅡㅡ;;
          
오정숙 12-02-07 09:42
   
글 적은 내용말고도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성격이 다중인격에 사기꾼냄새가 풀풀~ㅋ (휴대폰도 3개들고다니더군요)

말하는거중에 99%가 거짓말이더라능 진짜로요 ㅋㅋ
               
톰젤리 12-02-07 21:28
   
캐치미 이프유캔 하시다가 쇠고랑맛 보실 녀자분이시네요 ㅋㅋ;;;
다마젖소 12-02-07 09:58
   
저는 구라치고도 걸린 이후에 뻔뻔한 사람도 봤다능 ㅋㅋㅋㅋㅋㅋㅋ 배째라 식이랑께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주둥이만 열면 그냥 허세에 구라로 점철되었었다능...ㅉㅉ
핵해 12-02-07 10:10
   
대박이네....ㅋ
홍초 12-02-07 10:12
   
헐 ㅇㅁㅇ
fpdlskem 12-02-07 10:13
   
헐....
나니안 12-02-07 13:24
   
회사 바쁠때 저런 직원있음 @@
왕왕이 12-02-07 16:36
   
제 주변에도 구라와 허세로 도배된놈 있는데 적반하장이 장난아니에요. 살면서 그렇게 살인충동 느끼게 한놈은 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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