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가 생각나네요.
첨으로 정장 사서 입어보구 O.O!! 하믄서 전신거울 보고 놀라고 ㅋㅋ
학점은행제로 학사학위 따믄서 학비는 거의 제가 번 알바비로 충당하고
정장두 장학금으로 사구
막 '편입공부 열심히 해야지 !' 하는 불타는 의지를 세웠던 기억이 나네요.
학사모도 첨으로 써보고 ㅋㅋ (근데 모자가 넘 컸나봐여.. 자꾸 눈을 가려서 혼났다능 ㅠㅠ)
뭐 그랬던 생각이 나요~
이제 새로운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또 학사모 한 번 더 써야죠 ^^!
오늘 기분 꿀꿀했는데
작년 이맘때를 떠올리며 울적한 심정을 달래고 있습니다. ㅎㅎ